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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34.6억 지원

2018.03.19 14:03:00

9대학 22개 사업단 880명 전문인력 양성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라북도는 현장 중심의 산학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운영 사업단 22개를 최종선정하고 지난 19일 도청에서 ‘2018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22개 사업단은 인력양성 분야에 따라 이공 분야 14개 사업단, 인문사회·예체능 분야 8개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비 34.6억원(국비 11, 도비 23)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도와 대학, 그리고 취업을 지원하는 기업이 연계돼 하나의 사업단을 이루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기업들이 희망하는 교과목을 조사해 커리큘럼에 반영해 교육 수료 후에 교육생이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하도록 현장중심의 인력양성사업이다.

올해 커플링사업은 사업 규모 확대 등 양적인 팽창보다는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이 가능한 질적 성장을 꾀하기 위해, 경쟁력이 낮은 사업단은 과감히 퇴출 될 수 있도록 평가했다.

또한,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사업지침을 개정해 사업비 집행 시 불인정 기준 명시, 회계법인 정산 의무화 등 집행·정산 기준을 강화했으며 성과평가지표에 외부환경 영향을 반영해 노력도와 달성도를 골고루 측정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총 25개 사업단(이공계 14, 인문사회·예체능 11)이 신청했고, 최종 2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평가는 참여 대학 사업단의 역량과 비전제시, 현장중심의 교과운영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로 구분해, 정량과 정성의 균형적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전년도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2018년 사업 선정심사에 10% 반영해 사업의 환류기능을 강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전년도사업 성과평가와 선정심사 시 모두, 타 시·도 등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부서 주도의 심사평가 외에도 도 차원에서 전라북도보조금심의원회를 통해 분과위원회와 전체위원회 회의 등 두 번의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성을 더했다.

계열별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이공계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8개 대학 14개 과정으로① 군산대학교(수송기계) ② 군장대학교(자동차기계/신재생에너지) ③ 우석대학교(기계·자동차) ④ 원광대학교(식품산업/농생명) ⑤전북대학교(첨단부품소재/신재생에너지) ⑥ 전주대학교(스마트에너지/리빙랩기반한문화콘텐츠/탄소기술융합융합) ⑦ 전주비전대학교(자동차부품) ⑧ 호원대학교(자동차기계/IoT융합보안SW)

인문사회·예체능계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5개 대학 8개 과정으로 ① 우석대학교(세대별융복합임상전문/*장애유아창의교육) ② 전북대학교(경영관리/통합예술) ③ 전주기전대학교(유아보건교육) ④ 전주대학교(식품경영&지식서비스/문화관광콘텐츠) ⑤ 전주비전대학교(현장맞춤형유아교육) 이 선정됐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전라북도가 지난 2007년도에 전국 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기업, 대학과 협력으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내 기업에 지원함으로써 도내 우수인력의 타 지역 유출 방지, 기업경쟁력 강화, 도내 대학생 취업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수료한(2016년 사업) 참여 학생의 취업률은 78.5%로, 전국 평균 취업률 67%보다 11.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만족도 조사결과(참여학생, 참여기업 대상)에서도 참여 학생의 재직기업 만족도 74%, 커플링사업을 통한 교육내용의 직무수행 만족도 73%, 채용기업의 취업자 만족도 86% 등으로 참여 학생 및 기업 양쪽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커플링사업을 통해 대학과 전라북도가 기업의 성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성장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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