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리즘 프로그램 공개
2018.03.21 09:32:00
부산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거장들의 단편들을 살펴보는 시간,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리즘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리즘 프로그램은 세계 거장들의 단편을 살펴보고 그들의 작품세계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세계거장들의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어 영화 팬들에게는 좀처럼 보기 힘든 거장의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으며, 영화 학도들에게는 거장의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며 배움의 의미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올해의 프리즘 섹션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故 마야데렌과 그녀에게 큰 영향을 받은 여성 감독들의 실험영화를 다룬다. 마야 데렌은 독립 실험영화의 선구자로서, 언더그라운드 영화가 성행하기 전 이미 16mm 카메라로 시적인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영화 이론에 대한 책을 저술하고 독자적인 상영 및 배급 체계를 만드는 등 영화감독들의 체계를 일찍 구축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가 있다.
올 해의 프리즘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섹션으로 마야데렌 작품을 비롯한 관련 영화들로 준비돼있다.
첫 번째 섹션은 마야 데렌 회고전(Maya Deren Retrospective) 이다. 1943년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인 를 시작으로 1959년 발표된 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어, 마야 데렌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보기를 기대 했던 영화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추가로 바바라 해머(Barbara Hammer) 감독이 마야 데렌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