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2018.03.21 11:57:00
양산시 [더데일리뉴스]양산시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양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대피훈련은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메가박스(영화관), 롯데마트(대형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대형마트), 범어대동타운(고층아파트), 양산시장애인복지관(장애인시설), 세호요양병원(요양병원)을 시범훈련 시설로 지정해 화재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는 동시에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구조 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화재 대피훈련의 성과 향상을 위해 시청 실과장으로 편성된 행정지도담당관을 13개 읍면동 현장점검관으로 운용하고, 전 직장민방위대 및 취약계층·시설에 대한 점검반을 파견해 실제적인 훈련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훈련 실시간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전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피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훈련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둥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재발생에 따른 시민안전의식을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대표훈련 장소로 지정된 메가박스 영화관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200여명 훈련에 참가해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시장이 직접 메가박스 영화관 화재 대피훈련에 참여해, 영화관 내에서 현장을 지휘하며 대피훈련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화재 대피훈련은 21일 오후 2시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경보 전파,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와 함께 비상계단을 이용한 신속한 대피 순으로 진행되며, 대피 장소에서 심폐소생술,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 체험교육을 병행해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국가 전체가 대형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국민들과 공감하고자 하는 것인 만큼, 모든 시민이 안전을 실천하고 체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훈련 참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