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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안심국가 실현 위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2018.03.21 15:51:00

광주시, 보건소, 민간·공공협력 의료기관 등 합동, 오는 23일 광주송정역·송정매일시장 일대

광주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광주광역시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3일 다중이용 장소에서 민·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 5개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과 장날인 송정매일시장 등 두 곳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열어 종사자와 이용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광주송정역은 바쁜 이용객의 특성을 감안해 결핵 예방 판넬과 배너를 전시하고,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홍보 위주로 진행한다. 송정매일시장은 홍보와 함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무료 흉부 X선 검진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치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한편,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기침, 객담(가래), 발열, 체중감소,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악화되므로,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가능성을 의심하고 결핵검사(흉부 X선 검진, 객담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가족이나 가깝게 지내는 사람 중 활동성 결핵환자가 있다면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평소 실내 환기는 물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생후 1개월 이내에 BCG 예방접종,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 등 건강한 생활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과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있을 때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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