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수상팀 뉴욕무대 진출
2008.04.25 00:36:00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방송과 함께 4. 26일부터 4. 30일까지 5차례에 걸쳐 미국의 뉴욕과 코네티컷주의 주도인 하트포드의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선율과 새로운 흐름을 선보이는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네티컷주의 초청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뉴욕공연과 더불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악창작곡 공모사업인「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수상팀들이다.
이들은 젊은 신세대 국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 국악곡을 위주로 공연하기 때문에, 이번 미국 무대는 21세기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미국에 소개하고 해외진출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광부는 이번 공연이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새로운 논평과 재해석을 불러 일으켜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4. 21일 현재 뉴욕공연의 경우 이미 입장권(624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코네티컷주 정부는 출연자 모두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밝혔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악창작곡 개발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는 총 86개의 작품이 경합을 벌여 그 가운데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음악속에는 전통과 미래, 익숙함과 새로움이 적절히 녹아 있었고, 음악으로 소통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정이 숨어있다.
금년도에는 9월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두 번째 대회가 치러지며, 특히, 금년 행사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유럽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더데일리뉴스 / 황수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