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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민임대주택 물량 쏟아진다

2008.05.23 00:29:00

대한주택공사가 오는 5월 총 4,912가구의 국민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 국민임대주택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클릭! 스피드 정보 부동산뱅크(www.neoent.co.kr) 조사에 따르면 5월 대한주택공사의 국민임대주택 공급물량은 총 3,110가구로, 이 중 수도권에 2,183가구, 지방에 928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공공분양도 1,802가구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경기 시흥 능곡지구 총 1,858가구 분양

이번에 공급되는 수도권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살펴보면, 경기도 시흥시 능곡지구 2·5·6·9블록에 위치한 주공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85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공급면적은 55~77㎡로 오는 5월 말경 분양될 계획이다.

특히 능곡지구는 시흥시 능곡동·화정동·광석동 일원으로 시흥시청 남동쪽 약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시흥~안산간 국도 39호선과 접해 있다. 또 주변에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가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와 별도로 ‘임대료 차등 부가제’가 시범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20~30% 정도 저렴하다.

또 경기도 양주시 백석지구 1블록에 324가구도 5월말 경 분양될 계획이다. 백석지구는 현재 개발이 한참 진행중인 곳으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서울-포천민자고속도로·7·8호선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발전가능성이 높다.

지방-강원 무실3지구 총 602가구와 경북 칠곡군 총 326가구 분양

지방으로는 강원 무실3지구 4블록에 위치한 원주무실3주공과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주공아파트를 살펴볼 수 있다. 원주무실3주공은 총 602가구로, 공급면적은 53~73㎡이며, 원주시청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총326가구, 공급면적 57~85㎡의 칠곡 북삼읍 주공아파트가 오는 29일까지 청약 중이다.

5월, 수도권 및 지방 1,802가구 공공분양

그 외에 경기도 광명시 소하지구 C1·C2블록과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휴먼시아가 이달 말경 공공분양된다. 소하지구의 경우, 공급면적이 124·146·166㎡인 중·대형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10가구의 대규모 단지이다. 특히 서울오류~안양간도로, 서부간선도로, 경부선 전철 시흥역이 통과하는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서울의 시흥, 구로공단 및 하안지구 등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교통여건 및 생활여건이 매우 좋다. 더불어 오는 28일에는 총 492가구, 공급면적이 62~154㎡인 개운동 휴먼시아가 분양된다.

국민임대주택과 공공분양이란

한편, 국민임대주택은 국민들에게 소액 자금으로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정부(지방)재정과 국민주택기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대한주택공사나 지방공사에서 건설 또는 매입하여 30년 이상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로 면적별로 소득조건이 상이하다.(2007년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 3,675,431원)

공공분양은 5년 임대 후 분양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는 85㎡이하의 주택으로 입주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이다. 단, 전용면적 85㎡이상인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청약예금 가입자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다.

[더데일리뉴스 / 변정우 기자]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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