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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수요층, 남녀구분없이 늘어

2008.07.05 02:25:00

유난히 털이 많아 평소 산적이라고 불리는 부산 지역 대학생 최영준(가명, 26세)씨는 제모를 결심하고 피부과를 찾았다. 다른 사람보다 자주 면도를 해야하는 것이 번거로울 뿐더러 면도를 할 때마다 베어서 모낭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세엘레핀클리닉 부산점(원장 신혜정)은 종전에 여름철 대비로 제모를 찾아오던 여자 환자 대다수가 제모 수요층이였으나, 최근에는 남녀 구분 없이 면접 등 사회활동을 위해 이미지 관리가 필요한 경우나 신혼여행과 같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제모를 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연세엘레핀클리닉 부산점 신혜정 원장은 반드시 제모를 해야겠다고 결심하는 환자들에게는 미국 FDA승인을 받은 제모만을 전용으로 하고 있는 레이저 시술 소프라노 XL(Soprano XL)을 제안한다.

일반제모의 경우 피부손상을 줄이기 위해 시술 후 쿨링을 따로 하지만 소프라노 XL(Soprano XL)의 경우 시술시 팁에 쿨링장치가 작동하여 피부를 보호하면서 확실한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이전까지의 기술로 제거가 어려웠던 얇고 옆은 색의 털과 노란 털까지 통증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없애고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번 치료에 개인 차이는 있지만 치료간격은 약 4∼6주 간격이며 보통 5회 정도의 반복치료가 필요하다. 물론 털의 재생속도는 사람마다 달라서 개인마다 치료횟수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부위별로는 겨드랑이, 종아리, 얼굴, 팔, 배, 비키니라인, 손등, 발등, 이마, 전신 제모 등이다.

제모시술 전 1-2달 전에는 면도는 해도 되나 털을 뽑아서는 안되며 시술 전 데오드란트와 같은 땀 냄새 제거제는 몇 일간 사용을 금해야 한다. 시술을 한 후에는 당일부터 샤워, 화장이 가능하나 사우나나 입욕수영은 피해야 하며 넓은 부위를 시술할 경우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고 치료 중에는 선탠이나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

[더데일리뉴스 / 박신영 기자]

박신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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