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76가구 분양…‘여름철 비수기 탓?’
2008.08.05 00:44:00
여름철 분양 비수기에 접어든 8월 첫째주에 공급되는 일반 물량이 1,000가구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릭! 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3곳, 1,012가구(일반 676가구)로 조사됐다.
우림건설·휴스콘건설·강원도시개발공사는 지방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삼성물산과 대한주택공사는 수도권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8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 3곳, 견본주택 오픈 2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4곳이 예정돼있다.
청약접수
4일 우림건설은 경북 구미공단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구미 우림필유’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13~15층 10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89~161㎡ 767가구 중 431가구만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단지 북쪽으로 낙동강이 지나며,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3.3㎡당 분양가는 531만~711만원이며, 입주 시기는 2010년 2월이다.
휴스콘건설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에 ‘문수산수필’ 111~170㎡ 205세대를 분양한다. 울산지역에서 첫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이며, 3.3㎡당 분양가는 842만~874만원으로 인근 지역보다 저렴하다. 특히 단지 배후에는 문수산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10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강원도시개발공사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신태양아파트2단지’ 78㎡·109㎡로 구성돼 있으며, 총 40가구가 공급된다. 주문진중·고교와 강원도립대학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390만~467만원이다. 입주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베이징올림픽이 개막되는 8일, 삼성물산이 ‘래미안 전농2차’ 견본주택을 서울 강남구 일원역 인근에 마련해 오픈한다. 동대문구 전농동 제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82~144㎡ 총 867가구 중 143가구만 일반 분양된다.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가 안산신길지구 B-1, B-3블록에 공급될 ‘안산신길 휴먼시아’ 모델하우스를 안산역 인근에 마련해 선보인다. 총 866가구, 96~111㎡로 전용면적이 85㎡ 이하로 청약저축통장을 가진 수요자들에게만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계약 후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한편, SH공사가 은평뉴타운 2지구에 공급하는 모델하우스는 4일부터 사이버(http://www.i-sh.co.kr/cyber/enpyung/real/)로 만나볼 수 있다.
[더데일리뉴스 / 변정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