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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 건립을 기대하며

2008.08.06 03:57:00

"국운융성과 대국민 화합할 수 있는 석굴암 형태의 역사문화관 건립은 곧 세계가 하나 되는 화합의 마당될 터......"

아십니까? 해외 각국의 지도는 물론 주요 인터넷 포탈 싸이트에서 “우리의 독도가 일본의 영토 중 하나인 ‘다케시마’ 또는 ‘리앙쿠르 암석’으로 표기되었다는 사실을......” 자국민으로써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기 위해 그동안 미국의 저명한 외교신문에 광고비를 투자해 게재하는 등 그것도 모자라 장차 일본을 이끌 청소년들에게 독도가 일본 땅임을 주입함과 동시에 항구적으로 일본영토화를 시키겠다는 의도에서 중, 고등학교 교과서 및 역사 해설집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서술하기에 이른 이 시점에서 이미 한국과 일본은 독도 문제로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선 독도의 실효적 지배라는 안이함에서 벗어나 세계 속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고히 해야 할 때임을 감안할 때 일본이 독도의 분쟁지역화를 노리고 차근차근 수위를 높이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것과 특히 일본의 국내정치 등을 감안해 볼 때, 독도를 둘러싼 마찰은 앞으로 언제든지 불거질 수 있어 엄중한 대처와 함께 단호함으로 뿌리를 뽑아야한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이는 2천년의 무구한 역사를 자랑하던 팔레스타인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경계하고 적대감에 한 표를 던질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현실적인 문제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며 또한 일시적 흥분으로 인한 독도생태계 파괴는 금물. 민간차원에서도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는 일에 게을리 해서도 안 되겠지만, 정부 또한 외교력에 총력을 기울여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마저도 상황이 허락되지 않을 땐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수 있는 호텔이나 각종 위락시설이 아닌 국운융성과 대국민 화합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석굴암 형태의 역사문화관을 건립해야 하지 않을까. 필자는 감히 생각해 본다.

이는 국민들의 정서에 부응하고, 일본인들을 자극하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자라나는 후세는 물론 세계만방에 우리 문화와 역사인식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정 독도가 지니고 있는 경관 및 환경을 유지·보존할 수 있는 대안일 것이다.

굳이 석굴암 형태의 역사문화관 건립을 지어야 하는 이유는 첫째 건축물에 의하여 독도가 갖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유지시킬 수 있고, 둘째 건물을 짓기 위한 건축자재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존할 수 있으며, 셋째 냉·난방 등 지속적인 건물 유지를 위한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석굴암 형태의 역사문화관 건립 이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한민국의 국토인 독도를 알리기 위해 세계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및 우리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값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세계가 하나 되는 화합의 마당을 조성함의 파장효과는 일파만파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력이 약하면 국제적으로 도태되고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게 현실. 이처럼 역사는 기다려주지 않고 흘러가며 승자의 역사만 기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에 역사문화관은 국민들로 하여금 일본이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에 대응할 수 있고, 한국의 대표적인 외교부 사이트에 독도 표기가 미비 했었다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왜곡된 부분을 바로 세울 수 있음은 물론 일본과의 역사적인 인식을 재정립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일본 극우파의 기를 꺾는 데는 유효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도움말 ☞ 『 천경사 주지 / 한국 연꽃마을사람들』 대표 수원 주지스님

[더데일리뉴스 / 최남연 기자]

최남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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