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김포한강신도시’ 쳥약통장 꺼내볼까?
2008.09.02 00:15:00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묶여있던 공급물량이 서서히 꿈틀거리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실수요들이라면 9월 첫째주 청약일정을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클릭! 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9월 첫째주 공급물량은 전국 총 6곳 5,532가구로 지난주(총 3,024가구)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국민임대가 4곳 3,578가구, 일반분양이 2곳 1,954가구이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1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6곳이 예정돼 있다.
▶ 청약접수
2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 A4블록과 A6블록에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임대물량은 각각 1,167가구와 736가구이며, 공급면적은 53~89㎡이다. A4블록은 단지 내에서 전철 세마역까지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A6블록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과 쾌적성 면에서 우수하다. 특히, 2009년 말 오산세교1지구에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세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제2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남양주시 장현3지구에는 72~83㎡ 규모의 82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음향 통신장비 제조업 등 첨단업종 유치,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일산~퇴계원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또한 대전 유성구 봉산지구에서도 같은 날 국민임대가 선보인다. 총 853가구, 67~74㎡로 단지 인근에는 대덕테크노밸리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대덕밸리IC 신탄진IC가 가까운 곳에 있어 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구즉초 송강중 등의 교육시설과 구즉동사무소 보건지소 구즉파출소 등의 주변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3일 한라건설은 대전 서남부신도시 3블록에서 ‘한라비발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752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132~163㎡ 중대형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동쪽을 제외한 삼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생태하천인 진잠천이 인접해있어 전원 속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전예술고 유성고 유성중 등 가까운 곳에 우수한 학군이 형성 돼 있다.
같은 날 우남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C-14블록에 짓는 ‘우남퍼스트빌’ 청약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8.21대책’으로 기존 7년이었던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대폭 완화된다. 입주가 2011년 6월 예정이어서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입주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총 1,202가구, 131~250㎡ 중대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53%에 달하는 녹지율 확보 및 한강 수로를 마주하고 있어 빼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2009년과 2012년에는 각각 김포고속화도로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8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아산 STX KAN’은 9월 중에 청약접수가 이뤄질 예정으로 아직 정확한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 이에 STX 관계자는 “단품슬라이딩 도입 전에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분양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 말했다.
▶ 견본주택 개관
4일 풍림산업은 인천의 대표 개발지인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M3블록에서 당첨자에 한해 '청라 엑슬루타워'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혼합해 단지를 구성했으며, 단지 안에서 비즈니스는 물론 헬스 모임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잘 갖췄다. 특히, 오는 2010년에 인천공항고속철도 청라역 개통시 서울역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더데일리뉴스 / 변정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