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선정 가볼만한 곳 3탄
2008.09.18 00:47:00
포항시가 선정한 구룡포 성동 메뚜기 마을은 여름 밤에는 반딧불이 날아다니고 가을 들판에는 메뚜기가 뛰어다니는 순수 농촌마을로 어른들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어린이들은 신기한 농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다양하게 준비된 체험행사로 전통 농촌 생활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구룡포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서 신나게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뇌성산(212m)을 등반하면 정상에서 동해의 일출과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 체험 프로그램(농가 민박)
- 연중 : 분재체험, 전통떡·손두부만들기, 사물놀이, 서당체험, 도자기·천연염색체험, 뇌성산 등정 등
- 봄 : 자연생태체험, 쑥떡만들기, 양파캐기, 감자심기, 모내기 등
- 여름 : 오디따기, 은어·미꾸라지잡기, 반딧불체험 등
- 가을 : 도토리묵만들기, 메뚜기잡이, 고구마캐기, 고추따기, 알밤줍기 등
- 겨울 : 신년해맞이,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팽이치기, 연만들기, 짚풀공예, 메주·된장·김장담그기 등
♣ 체험문의 : 사무국장 011- 549-7556
♣ 메뚜기마을 소개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성동3리.
- 주민 : 42가구 85명 정도(민박 참여 농가: 25호)
- 친환경농산물 : 쌀, 콩, 양파, 시금치 등 무농약 채소, 토종벌, 양봉.
* 포항에서 구룡포 방향(31번 국도)으로 진행하다가 이정표에 상정방향으로 내려 남쪽으로 4km 가면 구룡포읍 성동3리 메뚜기마을이 보입니다.
포항시가 선정한 죽장 삼굿마을은 포항의 청정 오지인 죽장면 입암리에서 매현리까지 이어지는 금호강 상류 가사천 옆에 위치한 도시민 농촌 체험지구(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 솔안마을 ~ 매현리 미재·중리·돌다리·딱밭골 : 가사천 지역 6km 구간)
♣ 삼굿마을 소개
예부터 김쌈을 많이 하던 마을이라, 삼베를 짜는 풍속 ‘삼굿’을 따서 삼굿마을이라 부른다. 삼굿(3 Good!)은 3가지 좋은 것으로 아름다운 자연, 잘 보존된 전통, 고향의 정취를 의미하기도 한다.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산행, 학담암 암벽타기, 죽장인공폭포 겨울 빙벽타기, 노계 박인로의 ‘입암28경’으로 유명한 입암 마을 여행도 즐길 수 있다.
♣ 농촌체험 프로그램(농가 민박)
- 생태환경체험 : 고로수액 채취, 6·25 피난 동굴체험, 물고기잡기, 다슬기 줍기
- 농촌문화체험 : 떡매치기, 맷돌두부 만들기, 도토리묵 만들기, 지게지지, 짚풀 민예품 만들기
- 농사 체험 : 모종심기, 사과열매솎기, 콩타작, 감자캐기, 토마토따기
- 체험 문의 : ☎ 054) 246- 6486
♣ 민박 및 야영
- 민박 : ☎ 054) 246-6486 http://pregreen.co.kr
- 야영 : 테마느티공원 (느티나무 조성 700평) 편의시설 (식수대, 간이화장실, 간이주차시설)
♣ 찾아오는 길 : 서포항 IC에서 청송 방면으로 20분 (포항 - 기계 - 죽장면사무소 - 매현리 - 상옥리)
< 암벽 등반 즐기기>
매현2리에서 1km 정도 상옥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학담암이란 암벽코스가 있는데 암벽가들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교통편 또한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나무들이 있어 그늘을 제공해 준다. 암벽 바로 앞으로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땀을 씻을 수 있으며, 식수도 계곡에서 구할 수 있다. 넓은 공터가 있어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고, 도로변에 주차도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나이도의 루트가 45개나 개척되어 있어 차례를 기다릴 필요가 없이 여럿이 한꺼번에 암벽타기도 가능하다. 이곳은 포항, 대구, 울산, 부산 등의 클라이머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다양한 루트와 특색 있는 바위의 특성 때문에 서울에서도 원정을 오는 등, 먼 거리에서도 클라이머들이 모여든다. 전국 각 지역에 암벽들이 많이 있지만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암벽이다.
포항시가 선정한 장기 산서리 초롱구비마을은 영일만 최남단 장기면은 장기읍성, 대원군척화비 등 필사항전의 유적이 있고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같은 석학들이 유배 와서 선비정신을 남긴 곳이다. 이 곳에 하늘비가 내려 굽이굽이 산자락과 계곡을 돌아 흐르는 초롱구비 마을이 있다. 산나물과 들꽃들이 철 따라 피고 지고, 산골짜기 가재가 살며,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깃든 마을이다.
♣ 장기면 산서리 소개
산과 계곡을 따라 형성된 새터, 서화, 월산 세 마을을 합쳐 산서리라 한다. 서화(瑞花)는 매화나무에 얽힌 전설에서 「상서로운 꽃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에 이 마을 총각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어여쁜 선녀를 만났다. 두 사람은 금방 정이 들어 함께 놀다가 해가 저물어 헤어지게 되었다. 선녀는 나무꾼에게 정표로 나뭇가지를 하나 주며 집에 가서 흙에 꽂으라고 했다. 총각은 선녀가 시키는 대로 나뭇가지를 흙에 꽂아 두었다. 이듬해 봄이 되자 나뭇가지에 매화꽃이 만발하였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매화나무가 있던 자리를 신성하게 여기고 그 터에 정자(지금의 서화정)를 지어 후손들에게 전했다.” 월산(月山)은 초승달이 산을 지나 다시 나타난다는 함월산(含月山)에서 유래되었다.
♣ 초롱구비마을 테마체험
- 대나무숯과 맥반석을 이용한 ‘나만의 숯부작’ 만들기
마을 곳곳에 집 울타리로 심겨진 대나무를 가마에서 숯으로 구워냅니다. 야생화 단지에서 채취한 야생화를 가지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숯부작을 만들어봅니다.
- 천연염색 체험 : 고운 빛으로 물들인 스카프(손수건) 만들기
- 황토방 찜질
- 디딜방아 찧기, 떡메치기 등
♣ 체험 및 민박 문의 : http://chorong.9b.go2vil.org 관리자 011-9591-7600
♣ 주변 볼거리 (양포항과 장기읍성): 산서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양포항
♣ 동해안을 지켜온 영일 장기읍성 찾아오는 길
서울→중부내륙고속(경부)→금호분기점→대구도통JC→대구·포항간고속도로→31국도(구룡포 방향)→포스코본사사거리 2.10km→14번국도 3.70km→포항시남구 오천읍 0.04km→14번 국도 0.06km→포항시 남구 오천읍 0.04km→0.57km→2.17km→산서리 도착
[더데일리뉴스 / 김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