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경기 고양 등 ‘살기 좋은 10대 도시’ 선정
2008.09.23 05:02:00
서울시 강남구와 경기도 고양시 등 10개 자치단체가 ‘살기 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됐다. 한국언론인포럼(회장 윤명중)은 9월 19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제부, 환경부, 한국경제TV가 후원한 ‘제4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 2개 단체 외에 춘천과 부산, 창원, 서울 서초, 송파, 청주, 성남, 순천 등 10개 기초단체 등에 ‘살기 좋은 10대 도시’ 시상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살기 좋은 10대 도시는 지역민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주최측인 한국언론인포럼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국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10위에 포함된 10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대상에는 △행정혁신 부문에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 동작구, 서울시 성북구 △복지부문에 서울시 관악구, 강원도 양구군, 경기도 양평군, 경기도 화성시 △환경보존부문에 경남 창녕군, 서울시 성북구 △교육 부문에 서울시 강남구, 경북 영주시, 충남 금산군, 전남 순천시 △ 국제 정보화 부문에 서울시 성동구 △ 문화부문에 서울시 강북구 △ 특성화 부문에 강원도 횡성군 △ 특별상 부문에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경기도,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이상 광역단체), 전남 무안군, 경남 마산시(이상 기초단체)가 선정 됐다. 또 경영혁신 최우수 단체장부문에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황철곤 경남 마산시장,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유창식 강원도 정선군수 등 5개 단체가 뽑혔다.
심사위원장인 홍익대 강양석 교수(도시공학)는 “ ‘살기 좋은 10대 도시’ 선정에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이미지와 선호도등, 일차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었기에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나머지 부문에는 각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평가하되,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 지자체 단체장의 마인드와 철학, 지자체의 장기 마스터플랜과 비전 등도 참작해 평가했다”고 말했다.
[더데일리뉴스 / 곽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