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월대비 낙찰가와 응찰자수 동반 상승
2008.12.16 01:42:00
지지옥션 경매동향 (분석기간 11월27일 ~ 12월10일)
[ 서울 아파트 ] 서울 아파트 전월대비 낙찰가와 응찰자수 동반 상승...
도심권 상승은 소형아파트, 강남권 하락은 대형평형이기 때문
이번 분석기간(11월 27일 ~ 12월 10일) 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245건으로 이중 42건이 낙찰돼 낙찰률 17.1%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73.7%로 1개월 전 73.5%보다 0.2%p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수는 4.8명으로 1개월 전 3.7명보다 1.1명 늘었다.
서울 5대권역(도심, 강동, 강서, 강남, 강북권) 중에서는 도심권만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그 외 강동, 강서, 강남, 강북권의 낙찰가율은 하락했다.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율은 78.5%로 1개월 전 71.4%보다 7.1%p 상승했다.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의 낙찰가율은 71.5%로 1개월 전 76.0%보다 –4.5%p하락했으며, 강서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낙찰가율은 74.0%로 1개월 전 76.51%보다 –2.5%p, 강북권(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은 77.2%로 1개월 전 78.9%보다 –1.7%p 하락했다.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66.8%로 1개월 전 71.8%보다 -5.0%p 하락 했다.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강남권 (-5.0%p)과 도심권의 7.19%p) 차이는 12.1%p 이었다.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강남권은 지난 11월 27일 경매된 강남구 역삼동 835-68 롯데캐슬노블 102동 8층 804호 (전용면적 88.0㎡) 물건에 1명이 응찰해 감정가 8억7,000만원의 51%인 4억4,550만원에 낙찰되었으며 지난 12월 4일 경매된 강남구 논현동 267-18 케럿스테이트 5층 502호 (전용면적 114.6㎡) 물건에 1명이 응찰해 감정가 7억2,000만원의 66%인 4억7,315만원에 낙찰됐다.
유일하게 상승율을 보인 도심권에서는 지난 12월 4일 경매된 종로구 무악동 82 ,84,86 현대 아파트 101동 4층 402호 (전용면적 60.0㎡)에 1명이 응찰해 감정가 2억8,000만원의 100%인 2억 8,110만원에 낙찰되었다.
강남권의 하락은 다른 지역보다 대형 평형위주이기 때문에 지금 같은 부동산 불경기 때 낙찰가율의 하락은 소형평형의 경우보다 크게 나타났다고 보인다.
[ 서울이외 수도권 아파트 ] 인천도 낙찰가율, 응찰자수 줄고
분석기간(11월 27일 ~ 12월 10일) 동안 경기지역에서 경매된 아파트 수는 총 614건으로 이중 155건이 낙찰돼 낙찰률 25.2%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90.6%로 1개월 전의 72.4%보다 18.2%p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3.8명으로 1개월 전 4.6명 보다 –0.8명 늘었다.
인천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75건으로 이중 33건이 낙찰돼 낙찰률 44.0%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81.1%로 1개월 전 86.2%보다 –5.1%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4.4명으로 1개월 전 8.2명보다 –3.8명 줄었다.
신도시지역(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에서 경매된 아파트는 총 177건으로 이중 36건이 낙찰돼 낙찰률 20.3%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67.6%로 1개월 전 70.5%보다 –2.9%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3.3명으로 1개월 전 5.4명보다 –2.1명 줄었다.
인천, 신도시의 낙찰가율은 1개월 전보다 하락하였지만 경기지역의 낙찰가율은 18.2% 상승하였다. 경기지역의 사례로는 지난 11월 28일 경매된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266 대한 102동 301호 (전용면적 59.9㎡)아파트로 6명이 응찰해 감정가 8,000만원보다 136% 높은 1억898만원에 낙찰됐으며, 12월 1일 경매된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336 포천상운 106동 8층 803호 아파트 (전용면적 59.4㎡)는 총 3명이 응찰해 감정가 6,800만원보다 115% 높은 7,830만원에 낙찰되었다.
[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 소규모투자 낙찰가율은 낮아지고 응찰자수 줄고
분석기간(11월 27일 ~ 12월 10일) 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149건으로 이중 37건이 낙찰돼 낙찰률 24.8%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74.5%로 1개월 전의 91.2%보다 –16.7%p 줄었다. 평균 응찰자수는 3.8명으로 1개월 전 4.06명보다 -0.2명 줄었다.
서울 5대권역(도심, 강동, 강서, 강남, 강북권) 중에서 강북, 강서, 도심권은 하락하고 강남, 강동 권역의 낙찰가률은 상승했다.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률은 63.6%로, 1개월 전 95.3% 보다 –31.7%p하락,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의 낙찰가률은 89.6%로, 1개월 전 76.7% 보다 12.9%p 상승, 강서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낙찰가율은 73.1%로 1개월 전 97.4% 보다 –24.3%p 하락했다.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120.11%로, 1개월 전 84.5% 보다 35.6%p 상승했다. 강북권(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의 낙찰가율은 83.1%로 1개월 전 100.4% 보다 –17.3%p 하락했다.
낙찰가율이 120.1%로 제일 많이 상승한 강남권(35.6%상승)의 사례로는 지난 11월 27일 경매된 강남구 삼성동 123-26 현대파크빌라 3층 1호 다세대(전용면적 47.9㎡, 대지지분 22.5㎡)로 1명이 응찰해 감정가 2억400만원보다 120% 높은 2억4,510만원에 낙찰되었다. 또한 낮은 낙찰가율을 보인 도심권(63.6%)의 사례로는 지난 12월 10일 경매된 용산구 한남동 11-330 준빌라1차 3층 402호 (전용면적 154.5㎡, 대지지분 125.9㎡)다세대에 총 6명이 응찰해 감정가 23억원의 46%인 10억6,712만원에 낙찰되었다.
[ 서울이외 수도권지역 연립/다세대 ] 소규모투자 가능지역도 줄어가는 인천, 응찰자도 줄어
분석기간(11월 27일 ~ 12월 10일) 동안 경기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250건으로 이중 66건이 낙찰돼 낙찰률 26.4%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71.0%로 1개월 전 95.5%보다 –24.5%p 하락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3.0명으로 1개월 전 2.7명보다 0.3명 늘었다.
인천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98건으로 이중 38건이 낙찰돼 낙찰률 38.8%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8.6%로 1개월 전 109.4%보다 –20.8%p 줄었다. 평균 응찰자 수는 3.3명으로 1개월 전 5.0명보다 -1.7명 줄었다.
신도시(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28건으로 이중 11건이 낙찰돼 낙찰률 39.3%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59.7%로 1개월 전 96.0%보다 –36.3%p 하락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2.9명으로 1개월 전 2.6명보다 0.3명 늘었다.
수도권의 연립/다세대 경매시장에서는 인천지역이 가장 높은 낙찰가율(88.6%)과 응찰자 수(3.3명)를 기록했다.
인천지역의 경우 지난 11월 27일 경매된 인천 연수구 청학동 522-12 대한빌라 3동 202호 (전용면적 39.8㎡, 대지지분 0.0㎡) 다세대에 총 5명이 응찰해 감정가 1,370만원의 304%인 4,167만원에 낙찰됐으며, 12월 1일 경매된 인천 인천 중구 북성동1가 98-520 유일빌라 1층 101호 다세대 (전용면적 34.6 ㎡, 대지지분 28.6㎡)에는 1명이 응찰해 감정가 5,000만원의 167%인 8,330만원에 낙찰됐다.
꾸준히 높은 낙찰가율을 보이고 있는 인천지역은 수도권에서 소규모 투자가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더데일리뉴스 / 김영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