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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물 아파트 어디있나?

2009.04.17 01:10: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올해 서울에서 입주3년차를 맞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입주 3년차 아파트를 찾는 이유는 1가구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요건(3년 보유, 2년 거주)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갖춘 매물들이 나오면서 선택폭이 넓어지고 집값도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연내 서울 아파트 중 입주 3년차가 되는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1백51곳 3만5천3백37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단지와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추천한다.

>> 9백가구 이상 대단지

관악구 신림동 1735번지에 위치한 관악산휴먼시아는 신림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13~20층 39개동, 76~145㎡ 총 3천3백22가구다. 2006년 8월 30일 입주했다. 현재 지하철을 타려면 버스로 이동해야하나 난향초등에서 신대방역까지 이어지는 난곡GRT가 개통되면 지하철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79㎡가 3억~3억5천만원.

서초구 서초동 1311번지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클래식은 15~27층 15개동, 99~165㎡ 총 9백90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입주는 2006년 6월 8일부터 시작했다. 서초초등, 서일중이 도보 3~4분 거리. 10~15분 정도 걸어가면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및 7호선 논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5분 정도 이동하면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킴스클럽(서초점), 강남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12㎡가 9억~11억원.

성북구 길음동 575의 140번지에 위치한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3차)는 16~20층 12개동, 76~132㎡ 총 9백77가구로 이뤄져 있다. 길음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2006년 11월 10일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3~5분 거리여서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길음뉴타운을 비롯해 미아뉴타운, 장위뉴타운 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한층 정비될 전망. 102㎡N이 5억4천만~6억5천만원이다.

성북구 하월곡동 77의 1번지 래미안월곡은 월곡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10~20층 26개동, 79~142㎡ 총 1천3백72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2006년 7월 20일 입주했다. 차로 5~6분 거리에 현대백화점(미아점), 롯데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등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다. 79㎡가 3억3천만~3억8천만원.

송파구 잠실동 44번지 레이크팰리스는 2천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다. 잠실주공4단지를 19~32층 35개동, 85~165㎡ 총 2천6백78가구로 재건축해 2006년 12월 28일 입주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잠실점), 롯데마트(월드점), 석촌호수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학군(송전초등, 버들초등, 영동일고)이 가깝다. 현재 112㎡가 8억2천만~9억3천만원.

>> 역세권단지

강남구 역삼동 755의 1번지 개나리푸르지오는 개나리3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12~24층 5개동, 79~184㎡ 총 3백34가구로 이뤄져 있다. 입주는 2006년 8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구간인 선릉역이 걸어서 5~6분 거리. 이마트(역삼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고 도성초등, 진선여중, 진선여고가 가깝다. 79㎡A가 6억7천만~7억3천만원.

강서구 염창동 272번지 염창2차한화꿈에그린은 6~15층 3개동, 82~105㎡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2006년 4월 30일 입주. 현재는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이용해야 하지만 9호선 등촌역이 올해 5월 개통되면 걸어서 5분 이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 82㎡A가 3억5천만~4억5천만원.

동작구 신대방동 719번지 성원상떼빌은 28층 4개동, 105~168㎡ 총 5백45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다. 입주는 2006년 9월 1일부터 시작했다. 서울지하철 신대방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걸어서 5~7분 정도 소요된다. 디지털 산업단지가 가까워 이 곳에 근무하는 수요자라면 관심가져볼 만 하다. 롯데백화점(관악점), 이마트(구로점), 보라매병원이 차로 4~5분 거리. 105㎡가 4억4천만~5억2천만원이다.

마포구 중동 25의 3번지에 위치한 월드컵참누리는 22층 9개동, 79~109㎡ 총 4백99가구 규모로, 2006년 4월 1일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도보 5~7분 거리며 이 역은 향후 경의선 복선전철 및 인천국제공항철도까지 지날 예정이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가까워 녹지공간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79㎡가 3억3천만~3억8천만원.

성북구 삼선동2가 420번지 삼선힐스테이트는 9~14층 9개동, 74~137㎡ 총 3백77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시기는 2006년 5월 25일. 서울지하철 6호선 창신역 및 6호선과 우이~신설 경전철이 환승되는 보문역이 걸어서 5~8분 거리다. 주변에 주거단지들이 모여 있어 명신초등, 동신초등,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 걸어서 통학 가능한 학군이 많다. 106~108㎡가 4억3천만~5억1천만원.

곽영호 기자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곽영호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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