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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 보험이란 개념 확인과 농협 유병자보험 및 교보생명 유병자보험 & 메리츠화재 유병자보험 알아보기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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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0 [10: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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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자 보험이란 개념 확인과 농협 유병자보험 및 교보생명 유병자보험 & 메리츠화재 유병자보험 알아보기  ©



[더데일리뉴스]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있는데, 바로 유병자보험이다. 유병자보험은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3, 2, 5 법칙'이라는 조건만 충족되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3개월 동안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없고, 최근 2년 이내 실제 입원이나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암 진단이나 관련 치료, 입원, 수술 이력이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 조건에 충족된다면 일반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사람도 유병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나이가 들수록 보험 준비가 더욱 중요해지므로, 유병자보험은 든든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누구나 비교사이트(https://insucollection.co.kr/news/?ins_code=bohumbigyo&id=qwer55)를 

통해 쉽게 비교 후 가입할 수 있다.

 

유병자보험은 실비보험부터 암보험, 종합보험 등 다양하다. 실비보험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뿐만 아니라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2018년 4월에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실비보험이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이 가입했었다. 다만, 이 상품은 가입 제한 기준이 낮은 대신 보장에 제한이 있다.

 

실비보험은 주계약에서 입원비, 통원비, 약제비로 발생한 비용을 보장한다. 자기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장하는데, 자기 부담금은 급여는 20%, 비급여는 30%이다. 반면 유병자 실비보험은 한도는 일반 실비보험과 동일하지만 자기 부담금이 더 높게 책정된다. 공제금액도 유병자 실비보험이 더 높으며, 유병자 실비보험은 일반 실비보험과 다르게 약제비를 보장하지 않는다. 이는 유병자 상품 가입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실비보험과 유병자 실비보험은 보험료 갱신에서도 차이가 있다. 일반 실비보험은 1년 주기로 갱신되며, 4세대를 기준으로 5년마다 재가입이 필요하다. 유병자보험은 1년마다 갱신되며 3년마다 재가입을 해야 한다. 통원 치료의 경우 보험금 청구 횟수에도 제한이 있어 1년 기준으로 180회까지만 청구 가능하다. 

 

유병자보험은 실비뿐만 아니라 암보험도 준비할 수 있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중대 질병이므로 대비가 필요하며, 치료 비용이 일반 질병보다 많이 들기 때문에 필요 자금을 보험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암 외에도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에 대한 보장도 구성할 수 있어, 만일에 대비해 3대 진단비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유병자 암보험도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갱신형 상품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갱신 시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다. 비갱신형 상품은 만기까지 보험료가 변하지 않는 대신 초기 보험료가 높게 책정된다. 각 상품의 특징과 월 납입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사이트(https://insucollection.co.kr/news/?ins_code=bohumbigyo&id=qwer55)를 통해 직접 비교하는 것이 좋다. 상품 약관과 보험료 견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유병자도 든든하게 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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