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양주시(강수현 시장)가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전파를 위해 처음으로 개설한 ‘농산물 활용 비건 푸드와 음료 교육”을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5회로 나눠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소비자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이 주스, ▲인퓨즈드 워터, ▲그린 스무디, ▲그린 주스, ▲컬러 스무디, ▲슈퍼푸드 스무디볼, ▲채수, ▲라따뚜이, ▲옥수수 감자수프 ▲지삼선, ▲토마토 카레, ▲오이선 제작 등이며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 “독소 테스트를 통해 나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양주에서 생산한 채소를 활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 농산물 소비도 확대되고 시민의 가정 식탁에 건강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하여 행복한 식생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