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회
사회일반
[서귀포시] 위미2리어촌계 마을어장 바릇잡이 체험장으로 개방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7/17 [16:4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위미2리 마을회(이장 허윤경)와 위미2리 어촌계(어촌계장 김기봉)가 서로 손잡고 의기투합하여 위미2리마을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민 및 관광객 유치로 위미2리 마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회와 어촌계가 협의 끝에 마을어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위미2리 마을회와 어촌계 공동주관으로 바릇잡이 체험어장 개방선포식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

 

위미2리 마을어장 개방구역은 위미항 동쪽 끝단에서 동쪽으로 약 630m정도 거리(“속칭”갯물~구두미)로 연중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이다.

 

위미2리 마을에서 타지역보다 선도적인 마을어장 개방을 통해 어촌계와 마을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제주 전역에서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에게 바릇잡이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어업의 중요성, 수산자원 및 날로 심각해져가는 바다생태계의 위기에 대하여 어촌계와 마을 주민, 관광객들이 공감대를 얻어 해결법을 찾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회와 어촌계가 협의하여 개방하는 바릇잡이 체험어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방어장 어촌계에 대해서는 수산종자 방류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 광역지자체 최초 ‘ESG 정책위원회’ 열고 ESG 확산 노력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