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4년 공항소음 여행활동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8월 5일(월)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여행활동을 지원하여 주민 복지 증진 및 김포지역 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공항소음 여행활동 지원사업에서 15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최대 9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공항소음 대책지역(고촌읍, 풍무동 일부) 내 거주 관광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으로, 선정방식은 관광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 후 일반시민은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인당 20만 원 상당의 김포시 내 유명 관광지, 맛집,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여행상품을 제공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김포시 SNS를 참고하여 8월 5일까지 온라인 신청하거나 김포시청 관광진흥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8월 9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여행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은 선정 이후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예약하여 여행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청 관광진흥과(☎031-980-51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