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가성은 올해 1월에 문을 연 음식점으로 28살 젊은 청년사장이 국산콩으로 손수 만든 순두부 전문식당이다. 이번 평가에서 조리장 및 객실, 화장실 등 업소 위생관리가 탁월했고 식재료 보관 및 관리상태 등이 우수해 좋음 등급을 획득했으며 2년간 검사·수거에 대한 면제혜택, 위생등급 표지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로써 김천시는 '김천휴게소(부산방향·서울방향) 식당, 놀부보쌈부대찌개혁신점, 유동장어, 우천냉면, 수가성'까지 총 6개소가 지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소별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제도를 도입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