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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국내 최대 리퍼브전문 업체인 올랜드아울렛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와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창립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랜드아울렛 전국 지점(올소 매장 포함)에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추첨해 삼성전자 TV를 증정한다. 1등(1명)은 QN75Q6DT를, 2등(2명)은 QN65Q60T를, 3등(3명)은 UN55Q7000F를, 4등(4명)에게는 UN50TU8000, 5등(5명)은 UN43TU8000F를 각각 증정한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를 초특가에 선보인다. 삼성 43인치 UHD(4K) TV를 61% 할인해 39만9000원에, LG 75인치 UHD(4K) TV는 60% 할인해 209만원에, 삼성 70인치 UHD(4K) TV는 56% 할인한 99만원에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해외직구 리퍼브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도 ‘반값’에 내놓았다. 위니아딤채 467리터 4도어는 48% 할인해 229만원에, 삼성 846리터 3도어 양문형 냉장고는 44% 가격인 119만원에 판매한다. 이들 냉장고는 모델하우스 전시 상품이다.
겨울 난방용품도 준비했다. 신일 전기난로 및 히터, 파세코 가정용 팬히터 및 가스난로를 48∼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SK매직 32평형 공기청정기를 86% 할인해 25만원에, 위니아 드럼 세탁기(15㎏)를 53% 할인한 가격인 59만원에 선보인다.
올랜드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창립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알뜰쇼핑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올랜드아울렛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득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퍼브는 구매한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매장 전시상품을 판매하는 업태다. 올랜드아울렛은 리퍼브 가전, 가구를 판매하는 리퍼브 전문 매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