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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세계 속으로 점프!

2012.02.10 17:37:00

(서울=더데일리뉴스) 공연 ‘점프’가 또 다시 중국 대륙의 인기를 실감하고 돌아왔다. 이번 중국 투어 공연은 2011년 12월 27일 상해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8일 북경까지 8개 도시, 15회 공연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로써 지난 13개 도시 투어(객석 점유율 93%, 25,000명 관람)에 이어 총 20개의 중국 도시에서 점프의 열풍을 이어나간 셈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서울시글로벌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서울도 함께 소개하여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관객이 적고 반응이 없는 지역이라는 현지 극장 감독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객석의 반응과 뜨거운 앵콜 사례로 현지 관계자와 점프 배우진을 모두 놀라게 했다. 투어를 거듭할수록 중국 내 입소문을 타고 마침내 90%가량의 객석 점유율로 중국투어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이에 지난 투어에 이어 점프를 재초청한 중국 베이징 문화부 소속의 공연 매니지먼트 회사 ‘보리그룹(Poly Culture Group Corporation Ltd.)’은 만족스러운 성과로 점프 제작사 ㈜예감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공적인 중국 투어 공연에 힘입어 점프는 이번 2월, 독일 함부르크와 일본 나고야에서 동시에 막을 올리며 점프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총 20회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함부르크 공연은 폴리겐데 바우텐(Fliegende Bauten, 450석) 극장과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공연 시작 일주일이 지난 현재, 많은 언론사의 격찬과 유명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 주요일간지 WELT는 ‘심플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열광하게 한다.(For whom the story is too simple, will be rewarded with fabulous action art that enthuses children and adults.)’라고 점프를 묘사했다.

독일 내 공연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지역인 함부르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독일 순회공연 및 유럽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점프는 올해 하반기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락앤롤투어(Rock&Roll tour : 1개 도시 1회 공연 후 바로 야간 침대버스로 이동하는 원나잇 투어)가 확정되어있다. 12개도시 14회 공연으로 독일 전역에 점프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일본 토카이 TV의 주최로 토카이 텔레피아홀(Tokai Telephia Hal)에서 펼쳐지는 일본 나고야 공연(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또한 이전 2011 일본 후쿠오카 공연에 이어 또 하나의 일본 진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 기대된다. 금월 NHK ‘이시이타츠야의 쇼타임’ 프로그램에서 나고야 공연에 앞서 점프를 집중 취재해갔으며, 오픈 한달 전부터 높은 티켓판매율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점프는 2012년도 하반기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투어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일본 점프전용극장설립에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2003년 초연 이후 현재 9,000회 공연, 32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점프는 2005~2009년 에딘버러 프린지 박스 오피스 1위, 웨스트엔드 4년 연속 공연 전석 매진, 2007년 공연 최초 100만불 수출탑상 수상 등 세계무대에서 또한 점프 만의 선명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05년 첫 해외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여개국 56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세계 각국에 한국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는 서울시글로벌마케팅사업과 함께 세계 속의 서울을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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