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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철민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강조

2012.05.16 10:28:00

창조의 공간, 열린 공간으로 도약하는 예술의 전당

(서울=더데일리뉴스) 개관 25주년을 바라보는 예술의전당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모철민 신임 사장은 15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예술 창조에 대한 지원과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공연∙전시장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둘째, 개관 25주년을 계기로 기관 및 기관기획프로그램의 위상을 강화한다. 셋째, 청소년과 소외계층의 공연∙전시 관람 및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예술의전당 측은 모든 대관료를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인하(5% 수준)하며, 예술의전당 전 공연장에 표준좌석등급제를 실시하여 좌석등급에 대한 관객의 혼동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티켓가격 구조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3년 개관 25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대표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프로그램 디렉터(공연, 전시 분야)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며, 상주 국립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기획프로그램을 한국문화예술연합회를 통해 보급하여 전 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24세까지) 및 소외계층의 공연∙전시 관람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예술의전당은 기존 청소년 싹틔우미 회원(공연관람료 40~50% 할인) 가입연령을 24세까지로 확대하고, 스탠바이 티켓을 도입하여 공연 당일 청소년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정액판매(5,000원/10,000원)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콘서트홀 및 오페라극장의 공연 리허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공공성”과 “문화적∙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인 예술의전당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고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복합아트센터로 거듭나길 기대 해 본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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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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