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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반월초교, 친 환경속에서 음악과 함께 인성∙감성∙정서 교육함양!

2012.07.20 17:37:00

(안산=더데일리뉴스) 1923년에 개교한 반월초등학교(교장 정연택)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꿈은 크게 행동은 바르게 실천은 지금부터’라는 교훈아래 바른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아름다움 교정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면 아름다운 환경과 푸르름을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정 교장의 생각처럼 반월초는 푸르름이 가득한 교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감성, 정서의 바탕을 가꾸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아름다운 환경 아름다운 마음

▲ 정연택 교장정 교장은 교정의 화단을 가꾸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심성도 곱다.”고 말하는 정 교장은 화단을 시작으로 교정 이 곳 저 곳을 아름답게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우리의 마음도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 할 것을 가르친다.

또한 “가을에 해바라기가 만발 할 것”이라는 기대함을 전하며 “사계절 푸르르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교정을 만들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추억이 있고 정서가 싹트는 교정이 되어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학교는 무슨 꽃이 피고 어떤 모습이었다’ 추억할 수 있는 교정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하며 더 많은 꽃과 식물들이 자라날 계획도 전했다.

또한 학교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도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화 되는 학교를 보면 기분이 좋아 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매일매일 등교하는 아이들이 푸르른 자연을 통해 아름다운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학교를 조성하여 고운 마음과 바른 인격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즐거운 음악으로 인성∙ 감성 교육

4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교단에 있으며 정서와 인성 교육에 초점을 맞춘 정 교장은 또 음악을 통한 정서와 인성 함양을 강조한다. 실제로 동요 작곡가이기도 한 정 교장은 150여곡 의 곡이 아이들에게 불려지고 있다.

음악을 통한 인성과 감성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고 협동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합주를 함께 하기도 한다. 개인 레슨이 어려운 환경에서 체험과 경험을 통한 교육을 이루어 주고자 연구하던 끝에 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마림바와 오카리나를 시작했다.

나무로 된 실로폰 같은 악기인 마림바는 독주도 가능하고 합주도 가능해 오카리나와 함께 이중주 연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연습의 결과로 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교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처음 도전하는 무대가 만들어 낸 결과가 그 어떤 최고의 상보다 값지다.”라고 감격스러움을 전하며 “이를 통해 얻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이 최고의 소득이다. 여러 사람 앞에서의 경험과 기회가 목표의식을 만들고 이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

학부형들도 합주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 했다는 의견과 함께 이러한 역동적인 외부와 내부의 환경 변화에 만족함을 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특별활동과 토요일 방과 후 활동으로 다양한 음악을 통한 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바른 인격을 형성하는 곳, 반월초

“사회적 분위기(외부적 환경)에 의해 무뎌지고 무감각 해진 아이들의 마음이 안타깝다.”고 전하는 정 교장은 “무감각해진 이 시대의 아이들의 감각을 되살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감각의 바탕을 형성하는 시기가 초등학교에서의 시간이다.”라고 전하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밝혔다.

▲ 반월초교 역사관에서 함께한 강인숙 교감(左), 정연택 교장(右) 선생님.“슬픈 것을 보고 슬퍼 할 줄 아는 것, 즐거운 일은 기뻐할 줄 아는 것, 노여운 것을 보면 노할 줄 아는 것이 바른 인격 형성의 결과이다.” 라며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는 정 교장은 끝으로 “지성과 인성이 함께 가야 훌륭한 인재이다. 담임 교사가 학력 향상과 인성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어려움이 없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바른 꿈을 안고 자라날 반월초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함을 전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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