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국어 초연,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다.
2012.08.22 11:58:00
▲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역배우. 장발장_정성화. 판틴_조정은. 자베르_문종원▲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역 배우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국어 초연을 알리는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신관 문화홀에서 진행되었다. 이 현장에는 까다롭고 철저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배우들이 공개되었는데, 원 캐스팅으로 10개월 이상 장기공연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 당당히 주역으로 뽑힌 배우는 ‘정성화’, ‘문종원’, ‘조정은’, ‘임춘길’, ‘박준면’, ‘김우형’, ‘조상응’, 박지연’, ‘이지수’이다.
‘장발장’ 역을 맡게 된 ‘정성화’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 작품에 임하는 열정과 애착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 중 연습실을 찾지 못해 노래방에서 연습한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하면서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개그맨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수 많은 뮤지컬 주연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대표작으로는 안중근의 생애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영웅’과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뮤지컬 ‘라카지’가 있다.
프랑스어로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의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각색한 뮤지컬이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읽힐 정도로 오랫동안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작품이기도 하다. 우리들에게는 ‘장발장’이라는 동화로 더 친숙한 이 작품은 은총, 자비, 정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이 공연은 1985년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43개국 300개 도시에서 21개 언어로 공연, 총 6천만 이상이 관람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이 드디어 한국어로 초연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며 한국 뮤지컬 애호가들에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11월 3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용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내년 4월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esmis.co.kr/) 참조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ost Popular
‘아파트’ 지성X문소리, 동대표 경쟁 잊은 한순간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신랑수업2’ 송해나 향한 신성의 직진, 김요한과 정면 승부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