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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을 수 놓을 고궁 뮤지컬 ‘천상시계’

2012.08.23 10:33:00

세종과 장영실의 조선최고프로젝트! 가을 밤 경희궁에서 펼쳐지다.

▲ 2006 '천상시계'_예술의전당 _토월극장 공연▲ 2006 '천상시계'_예술의전당_토월극장 공연

뮤지컬 ‘천상시계’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희궁 숭정전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조선 시대 세종이 꿈꾼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세상을 만들고자 한 최고의 프로젝트를 다룬 이야기다. ‘생생지락’은 모든 백성의 삶과 일이 즐겁다는 뜻으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세종은 장영실과 창의적인 과학 기술개발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문화재단 연슬실에서 열린 ‘천상시계’ 기자간담회에는 세종 역을 맡은 ‘최종원’, ‘여균동’, 장영실 역을 맡은 ‘전재홍’ 등이 참석했다. 노련한 장년배우들과 기본기를 갖춘 젊은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조화가 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경희궁에서 만나게 될 ‘천상시계’는 한국적인 음률을 통해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이야기, 음악, 배우들의 연기, 무대 등 이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하나 되어,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고궁의 정취와 우리 전통 뮤지컬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 공연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 뮤지컬 ‘천상시계’의 티켓가는 세종석(R석) 55,000원, 영실석(S석) 44,000원이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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