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꼭 봐야 하는 공연, 유니버설 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012.12.19 10:21:00
▲ 유니버설 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유니버설 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서울=더데일리뉴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리울 만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892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에 120여년간 크리스마스 대표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면 꼭 찾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두까기인형’이 올 겨울은 21일(금)부터 31일(월)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총 19회에 걸쳐 공연이 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만이 가지는 여러 특성 중 올해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12월 31일 마지막 공연이다. 밤 10시에 시작하여 관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행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재연되는 이번 제야 공연은 발레 관객과 무용수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함께 맞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올해 ‘호두까기인형’에는 세 명의 신인 주역과 네 쌍의 새로운 커플이 무대에 선다. ‘발레돌(ballet-dol)’로 불리며 ‘발레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강민우’의 주역 데뷔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륙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팡 멩잉-후왕 젠’ 커플의 무대 역시 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들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승현-이용정’, ‘이동탁-김채리’의 무대 또한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공연 첫 날 12월 21일 오후 3시 30분 공연은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과 재휴하여 문화 소외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1,000명을 초청하는 자선공연이 올려진다.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의 의미있는 재능기부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할 것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1544-1555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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