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마음과 큰 꿈이 자라는 인천 용현초교!
2013.02.17 23:42:00
(인천=더데일리뉴스) 1953년에 개교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인천 용현초등학교(교장 윤성한)는 모든 어린이들이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공부하는 ‘빛 곱고 아름다운 어린이’로 자라도록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 가장 큰 학교이기도 한 용현초교는 지난 해 교육재정효율화 최우수교, 인천남부 학력향상우수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필리핀 세부의 라훅초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용현초교는 학교교육과정 위원회를 활성화하여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교교육활동을 협의·토론과정을 거쳐 수립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사 전문성의 신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 끼와 어울림이 있는 학교
용현초교는 끼와 어울림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예술교육 중점학급을 운영하며 1인 1전통악기 연주 등 전통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감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정에 많은 야생화를 활용하여 식물찾기, 야생화 그리기 등의 전시회와 발표회의 다양한 축제의 장을 통해 끼와 어울림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친구들과의 어울림을 위해 축구, 피구, 줄넘기 등의 종목을 선정, 매주 토요일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용현리그를 운영하며 토요스포츠 클럽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의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수준별 독서·토론·논술 교육으로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시키고, 바른 인성 함양과 여가 선용을 돕고 있다.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중 ‘위인 따라하기’는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이해와 깊이 있는 독서방법을 지도·보급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표 지향적이고 진로탐색까지 병행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이다.
또한 블록타임수업을 실시, 선생님의 일방적인 설명수업이 아닌 공동 사고력으로 문제해결을 통해 이해력 증진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의 ‘희망교육선포대회’를 통해 흐트러짐 없는 형식적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활동계획을 발표, 학교교육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학교장의 지속가능한 리더쉽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동적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집단 지성을 통한 학교교육 참여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용현초는 그 결과 모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한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매일매일 행복이라는 열매를 키워나가고 있다
●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빛 곱고 아름다운 용현 어린이’를 위해 생활안전부를 따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용현초교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규범을 지도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강연과 행사 등을 운영하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1인1전통악기연주를 통한 감성키우기, 끼와 어울림교육, 용현리그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은 모두 용현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융합교육활동을 통한 연계교육과 블록타임제, 교과별 특성을 살린 수업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인성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용현초는 체험활동을 통한 전통문화예술교의 활성화를 특색사업으로 하고 있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며 전통문화의 다양한 접촉을 통한 건전한 인격형성에 힘쓰고 있다. 개인 및 학년별에 맞는 전래동요, 민속놀이, 악기연주를 통해 취미와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기주도적 학습을 고취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용현초의 졸업식은 타교와 달리 시상은 전날하며 졸업식 당일은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학교를 떠나가는 아쉬움을 느끼는 날이다. 교장선생님이 졸업생 전체 한명씩 안아주며 졸업장을 수여하고 제자들을 축복해준다. 용현초의 인성교육은 개인이 아닌 전체가 하나됨을 강조하는데 의미를 둔다.
● 즐거운 배움터 용현교육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스승의 권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나 윤 교장은 권위의식을 철저히 배제한다. “강제가 아닌 자율이 중요합니다. 교장의 역할은 올바른 방향만 제시하는 데서 그쳐야 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고 같이 만들어 가는 학교가 바로 우리 학교입니다.” 라고 강조한다.
▲ 윤성한 교장“예의바르며 더불어 사는 사람, 스스로 공부하며 탐구하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즉 아름다운 빛을 내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동력인 감추어진 소질을 개발하는데 기여하는 일이 바로 공부”라며 “용현 학교는 학생들이 빛 고운 꿈을 꾸며 즐겁게 재능을 길러갈 수 있도록 돕고 끊임없는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재능과 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끝으로 “좋은 학교는 아이들을 사랑하며 끊임없이 연구하는 좋은 교사와 학교를 신뢰하고 적극 성원하는 좋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간다.” 말하며 서로 돕는 아름다운 어린이가 자라는 끼와 어울림이 있는 학교 용현초의 미래에 대한 기대함을 전했다.
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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