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슬기를 키워가는 인천 문학초교
2013.02.18 15:26:00
(인천=더데일리뉴스) 학교 폭력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 등이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가 장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IT문화의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입시중심의 교육풍토와 부모세대들의 과잉교육열로 예절, 도덕, 배려, 행복 등의 중요한 인간적 가치가 터부 시 되고 있다.
교육의 목적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한 지식습득보다 중요한 것이 인성교육이다.
지난 1917년 개교한 9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의 명문인 문학초등학교(교장 윤여성)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교육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학초의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을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땀 흘리며 정성을 다하고 있는 열정적인 교육현장을 들여다 본다.
● 작은 실천으로 글로벌 리더를 기르는 문학의 창의. 인성 교육
학교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주는 것이다.
교육은 혼자 빨리 가는 것보다 함께 멀리 가는 원리에 기초해 교육과정을 진단·점검 및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혁신이 필요하다.
문학초는 2012년부터 [창의ㆍ인성 모델학교]로 지정,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주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협동심 등을 길러주는 학교로 일반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학교다.
우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나눔과 참여의 교육공동체 두드림(Do-Dream)을 통해 봉사기부와 프로그램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내 인적자원 구축 및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물적자원 확대에 힘을 썼다.
또한 배움터 지킴이, 학부모 안전지킴이 활동 등 교육안전망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학부모, 교사의 연수를 심도 있게 강화하였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삶에 필요한 지식과 실천 능력, 자신의 미래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도전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선의의 경쟁과 협동 능력 등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단계별 신체활동인 ‘헬스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Power-Walking, 학교 주변 승학산 등반하기, 교과와 연계한 학년별. 단계별 체육대회 실시, 스포츠 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초체력의 향상과 협동심, 배려심을 기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으로 폭넓은 간접경험을 통해 바른 심성을 기르고 있다.
또한 자신의 생활 학습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여 자기주도적 생활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갖춘 Self Leader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7Habits’을 추출, ‘꿈을 이루기 위한 7Habits Diary를 제작·활용한다.
전통문화 체험활동과 가정과 연계한 효 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가족과 이웃의 사랑과 관심을 높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녹색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문제와 에너지절약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녹색환경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있다.
● 사교육이 부럽지 않아요, 다양한 문학의 방과 후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80개강좌 163개 프로그램의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방과후학교 아카데미’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좋은 교육환경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강사 확보, 우수강사 인증제, 강사 연수, 학부모 공개수업 등을 통해 수준 높은 방과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에 맞춘 재미있고 즐거운 문화강좌들과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맞게 개별지도가 가능한 수준별 교과종합반은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크게 얻고 있다.
우선 문학초는 다양한 돌봄프로그램 및 학부모, 배움터 지킴이를 활용한 안전한 방과후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초등돌봄교실, 엄마품멘토링, 대학생멘토링, 틈새안심돌봄, 파워워킹을 통한 아침틈새돌봄, 토요돌봄교실 등 다양한 환경과 여건에 맞는 돌봄교실을 열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학력향상 관련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평일 방과후학교는 축구, 방송댄스, 로봇조립, 바둑, 바이올린, 플롯, 점핑/쿠키 클레이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교과종합반, 국수반, 수학심화반, 문학기초영재반, 해피드림반(부진아)등 교과관련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토요방과후학교는 무상으로 운영되며 만화애니메이션, 축구, 종이접기, 티볼부, 배드민턴, 보드게임, 주산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 외 지역 연계 사업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원활하게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보산업진흥원(로봇조립), 돌체(소극장)연계 프로그램, 인천무형문화재 단소장(단소), 인천문화진흥원(만화애니메이션)등 앞으로는 학교 단독 교육보다는 지역과 연계된 교육 및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 아낌없는 참사랑을 통해 학생들을 참사람으로 양성하려는 교육철학
문학초 윤여성교장은 “학교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문학초에서의 생활이 정말로 행복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자 바램”이라고 밝혔다.
▲윤여성 교장
이어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이 우리교육의 목적이고 사명”이라면서 "배움과 참사랑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합당한 요구사항은 아이들의 입장에서서 들어줘야 하며,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토론과 상담을 통해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학교교육의 올바른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생님들이 먼저 전문성과 역량을 철저히 갖추고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대한 신의와 신뢰는 높아질 것”이라며,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최우선하는 학습자 중심의 학교 경영을 하겠다”는 경영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이 교장은 “교육과정의 계획에서 실현까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문화 형성과 지역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소통하는 교육복지 학교를 완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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