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길초교, 작은 가슴에 큰 꿈을 품다!
2013.03.14 10:48:00
(안산=더데일리뉴스) 안산 능길초등학교(교장 임춘식)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생각과 지혜를 넓혀 주는 살아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힘쓰며 신나고 행복한 평생 배움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시의 확장으로 주변에 신설학교가 생기며 지금은 적은 인원만 남게 되었지만 큰 학교가 부러워하는 작은 학교만의 특징을 살려보자는 각오를 가지고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배움의 기쁨과 따뜻한 돌봄이 있는 학교’는 능길초교의 교육목표이자 능길초가 이뤄가고자 하는 학교의 모습이다. 이를 위해 능길초는 교사중심의 딱딱한 수업을 탈피하고 경험에서 배우고 서로 배우는 수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배우는 것이 기쁘고 즐겁다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체험학습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배움노트를 사용함으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자기 생각을 펼쳐 갈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기능이 돌봄의 기능까지 확대되었다 판단한 능길초는 저녁을 거르거나 혼자 챙겨먹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저녁 9시까지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과 후, 토요 무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알찬 돌봄의 기능들을 수행하고 있다.
△ 큰 꿈이 자라는 학교
학생 인원수의 감소로 남은 학급들을 다양한 특별실로 활용하는 능길초는 덕분에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위주의 교육을 할 수 있는데 효과적이다. 빈 교실은 가사실, 음악실, 미술실, 동아리실, 컴퓨터실 등으로 바뀌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방과 후 진행되는 한자, 축구, 재즈댄스, 독서논술, 생활영어, 야구 등의 문화 예술 활동이 활발히 펼쳐져가고 있어 꿈을 찾고 키워가는 평생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해내고 있다.
또 탁구, 통기타, 한자, 미술치료, 바둑 등의 프로그램이 토요일에도 운영되어 부모님의 주말 출근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돌봄 뿐 아니라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습의 기회가 되고 있다.
△ 함께 자라는 꿈
능길초에는 학생 자치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3,4,5,6학년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건의사항이나 자기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 달에 한 번씩은 이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가지고 전교어린이회의 임원들이 교장선생님과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계획하고 있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조율하며 함께 이루어가는 사회를 배워간다.
4~6학년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는 뒤뜰야영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능길한마당 운동회,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교과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꿈자람 잔치등을 실시하며 능길초는 교육의 동반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부여하며 함께 나아가는 기초를 만들고 있다.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3~6학년 연합동아리는 선후배간의 친밀한 만남을 통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선배, 예의바르게 따르는 후배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여러 친구들과 또 각 가정과 같이 꿈꾸며 꿈을 이루어가는 능길초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먼저는 자녀에게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도울지 모르는 아버지들을 위해 ‘달밤 아버지 연수’와 를 계획하고 있으며 4~6학년 학생들만 했던 뒤뜰야영을 학부모와 함께 하는 야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같이 고민하며 이루어가고자 한다.
△ 꿈이 자라는 통로, 능길
임춘식 교장
능길초 교사들은 단순히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서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여 전체 아이들을 함께 돌보고 지도하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교사 공동체와 학교를 이루어가고 있다.
이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성장을 가져오며 작은 학교가 큰 꿈을 이루어갈 수 있게 하는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순수하고 밝은 아이들이 가장 큰 자랑”이라고 말하는 임춘식 교장은 끝으로 “즐거운 학교가되어 그 안에서 학생들이 꾸밈없고 밝게 자라며 교사들이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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