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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롭게 생각하며 꿈을 키우는 강화초교

2013.03.20 16:41:00

(인천=더데일리뉴스)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강화도, 그 곳에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화초등학교(교장 한재윤)가 있다. 1980년대 초 화재로 옛 모습을 찾을 수는 없지만 교사, 학생, 학부모 혼연일체가 되어 아름다운 강화의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강화초교는 기초․기본학습을 강조하고 기본생활 습관을 충실히 지도하며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에 힘쓴다.

2011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획득, 2년 연속 학업성취 목표관리 우수학교 선정, 학교의 안전과 보안에 힘써 과학기술부로부터 4년 연속 무사고 표창 등의 성과를 거두어 내며 안전하고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 간다.

△ 꿈터지기 도서관에서 꿈이 커지다!

강화초교에서는 도서관을 활용을 통한 독서 논술교육을 생활화하고 있다. 독서 골든벨대회, 독서퀴즈대회, 독서표현대회, 동시낭송 및 동화구연대회 등 다양한 독서관련 대회를 실시하고 독서 인증제 등을 통하여 독서 확산과 생활화에 힘쓴다. 정보화시대에 강화초 도서관은 자료실이 되어 엄마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활동과 독서교육에 대한 열의를 인정받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 교장은 강화 인근의 학교 도서관 담당자들에게 강의를 통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복층으로 된 강화초 도서관 2층에서는 학급별 도서관 활용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급당 도서관 수업 시수를 늘려가며 도서관 중심의 수업과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자료를 직접 찾고 적용하는 학습으로 발표력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학교에서 뿐 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함께하며 온 교육가족이 책을 통해 하나 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

△ 보고 듣고 만지며 커지는 꿈

항공과학, 지능로봇, 축구, 첼로, 탁구 등 30여개의 다양한 방과 후 교실이 주중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강화초교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사들 뿐 아니라 외부 강사들로 구성된 방과 후 교실은 학원이 없는 강화지역에서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주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경험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 향상, 잠재능력 계발과 학력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별히 50년 전통의 관악부는 강화초교의 자랑이다. 4,5,6학년으로 구성된 관악부는 학교 행사는 물론 강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되어 강화초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스스로의 재능을 개발하고 특기를 기를 수 있도록 활성화되고 있다.

△ 체(體), 덕(德)․지(知) 교육

한재윤 교장120여명의 활발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으로 학교의 보안과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는 강화초교는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에 힘쓴다.

“지(知)․덕(德)․체(體) 중에 ‘체(體)’가 먼저”라 교육관을 밝힌 한 교장은 “신체를 단련하여 튼튼함을 얻고 튼튼함을 바탕으로 어진 성품과 가치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이어 다양한 경험과 체험, 건강한 체력과 어진 성품을 바탕으로 가치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화초교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의 좋은 독서는 많은 감동을 주고 인간성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좋은 책과의 만남을 많이 가지며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질 것”을 전한다.

건강한 체력과 어진 성품, 다채로운 지식으로 상대를 배려하며 끝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여기 강화초교에서 자라고 있다.

송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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