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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을 키워가는 Happy up! -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김포사우초교

2013.03.29 10:37:00

(김포=더데일리뉴스) 새천년의 주역들이 큰 꿈을 꾸며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는 곳, 김포 사우초등학교(교장 이흥신)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서 국가 경쟁력과 인재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에 힘쓴다. 지식을 종합하는 능력, 상상력, 창의력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삼아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알고 배려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들이 여기 있다.

사우초는 Head-up(창의성 교육), Heart-up(인성교육), Health-up(건강교육)을 목표로 삼고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 교육을 통한 공교육의 내실 다지기,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새로운 교육접근을 시도하며 활기찬 학교문화,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소통으로 하나되는 교육

교사와 교사간의, 학생과 교사간, 학교와 각 가정의 소통을 통해 하나되고 즐거운 학교를 이루어 가고자 하는 사우초는 소통과 공감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교대로 아침마다 교문 앞에 선다. 상호 존중 문화와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매일 오전 8시 10분이면 교문 앞에 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교실 문 앞에서는 담임교사가 서서 학생을 맞아준다. 사우초 학생들은 이를 통해 매일 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사우초 교장실은 선생님들에게는 소통의 공간, 학생들에게는 개인적인 문제 의 상담 또는 학교생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교사들은 학교교육의 문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소통하고 학생들은 상담함에 상담신청서를 넣어 개인적인 상담을 하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교장선생님과 대화를 나눈다.

또 이흥신 교장은 진로교육 차원에서 5,6학년을 반마다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대화하며 왜 공부를 하고,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가까이서 듣고 느낄 수 있고 교사들의 현장에서의 마음과 고충을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는 이 교장은 가까이서 학생들과 직접 호흡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사우초는 30년 이상의 고경력 교사와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가 서로 멘토-멘티의 관계를 맺어 학급경영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멘토-멘티 관계는 교육에서 부딪치는 문제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여 고경력의 교사에게는 보람을, 저경력의 교사에게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는다. 선배들의 노하우와 지혜를 배우고 나누며 교사들의 역량이 커지는 학습공동체가 되고 있는 사우초는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이 하나로 묶이는 하나되는 공간이 되고 있다.

△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곳

사우초에는 15개 강좌에 5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가 있어 교과, 예체능, 체험 등의 다양한 영역의 경쟁력있는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티볼, 피구, 플로어볼, 검도, 농구, 배드민턴, 축구 등의 뉴스포츠 동아리 활동과 개인별 줄넘기 등급 오름제와 비만학생 특별 프로그램 같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맞춤 체력 인증제를 운영하며 건강한 신체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피구 동아리는 경기도 대회에서 우승과 전국대회에서의 3위라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늦은 오후까지 돌봄과 교육을 함께하는 돌봄교실에서는 학습지도와 과제학습, 특기적성교육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치료와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학급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향상을 도우며 장애인식개선 및 바른 인성을 위한 통합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함께 미래를 꿈꾸며 그리는 공간이 되어간다.

소담터(교장실) 에서 학생들과 상담하는 이흥신 교장

‘좋은말 쓰기,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시간 잘 지키기의 세 가지 좋은 습관’을 강조하는 이흥신 교장 학생들에게 “꿈을 위하여 이러한 좋은 습관을 꼭 지니고 많은 독서를 통해 꿈꾸는 미래와 매일매일 가까워지는 학생들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을 전했다.

‘빠르게’가 아닌 ‘함께 멀리가는 교육’을 하는 사우초등학교는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라는 행복을 가르치며 오늘도 희망의 교육을 이어간다.

송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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