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통의 명문, 인천 인일여고
2013.04.26 10:31:00
(인천=더데일리뉴스) 창의적 실력과 나눔, 배려의 인성으로 미래를 이끄는 인재를 만들어 가는 인천 인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숙)는 인천항이 내려다보이는 자유공원 인근, 과거 인천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학력 향상 및 대입 진로지도 강화로 대한민국 여성 지도자와 리더들을 육성하는데 힘쓰는 인일교육은 8회 졸업생인 본교 김은숙 교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한국사회의 지도자와 교육자, 인물들을 배출하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아름다운 품성의 샘, 인일행복 프로젝트
인일여고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성품과 바른 생각을 길러갈 수 있도록 ‘부모 및 선배와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이 진행된다. 한 해에 두 번 정도 진행되는 부모님과의 시간은 학교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님과의 교감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인성교육을 돕는다.
또 졸업생 선배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인일 green bridge'는 새로운 꿈을 꾸며 도약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사회를 경험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들으며 더 큰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자를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일여고는 아름다운 교정이 가꾸어져 있어 학생들은 아침, 점심, 저녁 짬나는 시간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나무와 풀, 꽃을 보고 가꾸며 아름다운 마음과 생각을 다져간다. 또 전통예절 캠프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체험활동, 자아성찰의 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소통과 배려, 인내를 배워간다.
△ 즐거운 미래를 보는 인일교육
가야금, 현악부, 요들송부, 민요 배우기, 중창단 등의 취미활동을 위한 동아리활동뿐 아니라 인문논술, 수학, 영어, 법경시, 경제, 수리논술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세상을 보는 눈을 크게 만들며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일여고 학생들은 11월 동아리 발표 대회에서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성취감을 얻기도 하며 인근 의료원과 양로원 등을 방문하여 공연하며 가진 재능과 소질을 나누는 일에도 열심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태어나고 자란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하며, 크게는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 인물로 자라도록 한다. 근대 유적지 및 문화예술 감상, 역사 기행, 사회복지기관인 꽃동네 봉사의 기회를 통해 문학과 문화,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간다.
아름다운 인성과 끼와 재능을 기르며 즐거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일여고는 미래를 위해 훌륭한 학력을 갖추어 가는 일도 잊지 않는다. 다양한 학생맞춤식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이동식 심화 전공수업, 단계별, 수준별 학생 맞춤식 멘토링 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해 가며 대학입시전략팀과 입시사정관제 연구팀을 조직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실시하는 등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진로 지도에 박차를 가한다.
△ 전통과 긍지의 요람, 인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일여고는 사회에서 활동하는 동문들과의 네트워크가 잘 유지되고 있다. 국회의원, 과학자, 교수, 무용가, 간호사, 스포츠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이 학생들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김은숙 교장 ‘명사 초청 특강’의 시간을 통해 선배와의 대화를 가지며 자신의 꿈과 희망에 따른 인생의 롤모델을 찾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이렇게 인일여고는 창의성, 전문성, 인성 글로벌 시대가 필요로 하는 세 가지 실력을 갖춰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힘쓴다.
김은숙 교장은 “학생 인권의 문제만을 앞세우는 것이 아쉽다. 아직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에 어느 정도의 선생님과 학교의 통제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교사들의 가르침은 지도와 사랑이 합쳐진 것이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학생과 한마음이 되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인성 으뜸, 실력 으뜸!’의 인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수많은 선배들의 모습을 따라 이제 막 세상을 향해 발돋움하는 인일의 꿈이 신명나게 자라난다.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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