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7년째 병원 ‘봉사콘서트’ 펼쳐
2013.06.14 17:48:00
(서울=더데일리뉴스) 건국대병원의 점심시간에는 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른다. 2005년 개원과 함께 건국대병원 피아노정원에서 매일(평일) 12시부터 1시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음악 봉사인 ‘정오의 음악회’가 이어진지도 벌써 9년째이다.
정오의 음악회 자원봉사 공연 가운데에는 단연 건국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의 ‘音ion’(음이온) 콘서트가 눈에 띈다. 음이온 콘서트에는 건국대 음악교육과 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이 2007년부터 7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환우와 그 가족들, 또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한 온기와 ‘힐링’(healing)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건국대 음악교육과 김진수 교수는 “7년째 이어오는 ‘音ion’ 콘서트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가족들과 음악을 통한 교감과 위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준비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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