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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교 참여율 85%를 달성한 동두천의 신천초등학교

2013.06.20 01:55:00

맞춤형 지도를 위한 종합 검사 실시 및 교사별 상시 평가 엄격히 진행

(동두천=더데일리뉴스)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실시 중인, 방과 후 학교란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학교교육 활동으로,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에 학교에서 방과 후 교과, 특기적성, 보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는 것이며, 기존의 수준별 보충수업, 특기적성교육, 초등 저학년 방과 후 교실을 총칭하여 통합한 것이라고 교육인적 자원부는 정리하고 있다.

운영 목적을 살펴보면 정규 학교 교육 과정의 보완 기능을 하며 사교육비 경감과 실질적인 교육복지 구현에 있다. 하지만 전국의 방과 후 학교의 실상은 취지와는 다른 모습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커리큘럼과는 달리 수업의 질이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이다.

강사의 자질 또한 판단할 만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답답한 것이 학부형의 심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과 후 교실 참여율 85%를 기록한 동두천에 위치한 신천초등학교는 그 실적에 대한 평가보다 방과 후 학교의 중요성과 효과를 솔선수범해 보여주었다 라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교육의 내실화는 미래 인재 양성 정신의 첨예함이다.

방과 후 학교 참여율 85%의 비결엔 불필요한 커리큘럼에 대한 과감한 재편성에 있었다. 불필요한 수업을 줄이는 대신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수업에 에너지를 집중,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고 학교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신뢰도, 만족도 향상을 꽤하였다.

효율적인 수업의 기준 역시 학교가 학생들에게 일 방향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라 학생, 학부형의 의견이 수렴된 특기적성 부서를 개설하였다. 즉,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것이다. 사교육에 의존하던 다양한 교육 욕구가 학교에서 흡수하는 현상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 창출을 가져왔다.

맞춤형 지도를 위한 종합 검사 실시 및 교사별 상시 평가 또한 엄격히 진행되고 있다. 정확한 진단으로 교사, 학부모가 학생의 주요 특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맞춤형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 학급 경영 등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우행정업무 경감과 교사 연수, 교사 벤치마킹컨설팅의 실시는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는 방편의 일환이다. 특히 저 경력 교사들에 대한 상시 교내 멘토링. 지역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컨설팅장학센터의 적극 활용으로 학생뿐만이 아닌 전 교직원이 배움 중심 수업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 학부모, 지역 사회가 협력하는 공동교육 협력체 실현

▲ 신천초등학교 조연원 교장조연원 교장이 이끄는 동두천 신천 초등학교는 공동 교육 협력체의 실현을 전제로한다. 학교가 학생에게, 교장과 일선 교사의 수직 관계가 아닌 쌍방향의 노력을 통해 학생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표명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방과 후 학교 85%의 참여율과 수업의 내실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공동 교육 협력체의 첫 번째 구성원은 학부모이다. 다양한 학부모 연수 실시 및 학교교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통해 학교장의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철학을 학부모님들과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Stand Yourself(스스로 서자)

조연원 교장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헌신을 통한 궁극의 목적은 미래 인재의 배출에 있다. 학생들이 중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도 초등학교에서 다진 것을 초석으로 스스로 인재의 덕목을 갖출 수 있는 학생을 배출하고자 한다. 조 교장의 “ Stand Yourself(스스로 서자)” 는 신천 초등학교 학생들에겐 평생 표어인 셈이다. 앞으로 스스로 서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인재의 미래를 우리는 스스로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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