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열정으로 배움이 즐거운 부평여자고등학교
2013.06.20 15:08:00
(인천=더데일리뉴스) 정치, 경제, 사회, 환경, 국제정세 등의 여러 복합적인 문제와 맞물려서 우리나라도 초고령국가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인구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1가정 1자녀가 대세인 요즘,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만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며,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팽배해져서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정과 학교의 공동체를 구축하여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부평여자고등학교(교장 김관수)가 자리 잡고 있다.
1982년 개교한 이래 만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의 부평여고는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아래 ▲ 예의 바르고 협동. 봉사하는 사람 ▲ 지식을 탐구하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사람 ▲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사람 ▲ 자신의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 ▲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아름다운 사람 양성을 교육목표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 창의성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는 명품교육
부평여자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원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정 '잠재성장형학교'에 선정되어『학생 맞춤형 정규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의 운영』등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다양성과 융통성이 확대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아울러 학생 중심의 맞춤형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 능력과 학력향상을 도모함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부평여고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체 및 학년별 학부모상담 주간을 연 4회 이상, 자녀교육을 위한 상담을 연중 내내 운영하여 학교․ 학급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학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특히 창의성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식 교수·학습을 전개하고 있다. '맞춤형 수준별 이동수업제와 학습플래너 제작 활용’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시켜 주고 있다. 교사들은 교과 특성과 학습 주제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교과와 연계한 창의성 계발학습 실시와 충실한 수업 준비로 학부모에게 수업을 공개하는 등 책임수업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부평여고는 특색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학생들의 협력을 통한 학력 상승 효과를 위해 학습 목적을 함께 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둠을 구성하여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매화아카데미’가 있으며 둘째, 서울대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ODU에서 지도를 받은 코칭팀장이 다시 팀원들에게 학습한 내용을 지도하는 ‘코칭팀장(MODU) 학습 프로그램’이 있고 셋째, 진로․진학과 관련하여 학습 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이며 깊이 있게 연구․분석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심도 있게 학습 방법을 체득시키는 ‘PR4PR(전공탐색동아리)’ 프로그램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서로 협동학습을 함으로써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과정 및 결과평가를 통해 우수 동아리와 학생을 시상, 자율적인 노력과 협력에 의해 학업 성취와 협동심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PR4PR’ 활동 보고서로 제9회 국제바이오 현미경 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우수한 졸업생들을 활용하여 멘토를 조직, 수학과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특별지도를 하고 있다.
●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인성교육
부평여고 학생들은 ‘생각하는 은행나무’란 독서기록장을 활용, 자율적인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간접경험과 논리적 표현 능력을 신장시키며 주변 세계에 대한 적응과 이해 및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있으며, 교내외 봉사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고, 효행실천의 날과 같은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기본예절습관 다진다. 학교는 이를 통해 기본이 바로서고 남을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부평여고인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Edu-Clinic』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교우관계, 학교적응, 진로 등에 대해 마음 터놓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사이버 상담실을 학교 홈피에 개설, 온라인 상담으로도 학생들이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생활 속의 기본생활습관지도 및 상벌점제인 ‘그린마일리지’를 통해 바른 태도 및 습관형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3無운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업중단 없는 학교 만들기, 안전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 등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공동노력으로 효율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 꿈과 사랑, 웃음이 넘치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
김관수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 높은 참여를 바탕으로 부평여고는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부평여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학교는 인류의 지적 성과를 교육과정을 통해 가르치는 곳”이라며, “교사는 가르침을 통해 삶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고, 학생은 배움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장 김 관 수이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선생님들의 잔무를 줄여주는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면담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획기적인 프로그램 보다는 꾸준한 발전을 통한 학교 경영이 중요하다. 멈추지 않고 점진적인 개혁이 진정한 개혁이며 지역사회와 화합하여 진정한 교육공동체로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교장은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도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품성을 가꿀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움에 부딪쳤어도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부평여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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