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대계 준비 끝, 포천 지현초등학교
2013.06.27 12:04:00
(포천-더데일리 뉴스)교육은 100년 대계라고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교육계는 이 명제에 대해 얼마나 책임을 지고 있는가. 요즘 새로운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수위원회가 만들어지고 갖가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발 빠르게 일을 척척 해 내는 모습은 신뢰감 있어 보인다.
하지만 백년대계는 커녕 1년 대계도 안 되는 현 시점에서 혼란한 것은 교육 현장의 지도자와 학부형 그리고 학생들이다. 물론 교육열이 높으니 개선점 또한 높은 것은 인정한다. 다만 교육은 100년 대계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든 인수위원회가 받은 눈총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 계획을 100대로 세분화, 치밀한 준비로 100년 준비를 끝낸 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의지성 날개달기
이복희 교장이 이끌고 있는 지현초등학교는 창의력 신장을 위한 기반으로 교과 및 지적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창의성이란 인지능력, 정신과정, 결과산출, 성격 및 태도, 그리고 환경 등의 요인을 고려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독창적이고 가치가 있는 사고를 할 수 있거나 혹은 창의적 산출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이나 성향을 말한다.
이러한 창의력 신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더욱 그 필요성이 절실하다. 현 시대는 세계화란 이름 아래 전 지구가 하나의 공동체로 묶이는 이른바 “지구촌”시대로 접어들었다. 빠르게 진행되는 세계화는 개인에게 다양성과 문제 해결 대응력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지현초등학교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교육에 의해 미래 인재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셈이다.
▲창의인성 날개달기
창의성 연구자들은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다’라는 신념으로 모든 사람들이 좀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삶을 영위하도록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 창의성 신장은 인간의 지식 본질의 발전과 지적 잠재능력을 계발시키기 위함이다. 그리고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에게 창의력은 새로운 문제를 발견할 줄 아는 능력과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놀라운 비전을 지니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창의력도 바른 인성이 없다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 이복희 교장은 지성만 계발된 학생들만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음을 간파하고 있었다. 창의성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실천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된 창의인성 프로그램이 증명하고 있다.
▲창의체험 날개달기
창의적 체험활동을 교사들은 이것을 줄여 ‘창체’라고도 한다. 2011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2009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 이외의 모든 활동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창의적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학생들이 응용력을 다지고 행복한 감성을 만들 수 있는 중요 프로그램으로, 지현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 학습활동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교육품앗이 날개달기
▲ 지현초등학교 이복희 교장학교뿐만이 아니라 왕따 문제 등 인간소외 현상은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지현초등학교는 전통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하였다. 전통 품앗이를 현대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계발한 것이다. 상호의존관계를 통해 자아는 타인과의 공존 및 존중하는 입장에서 성장할 수 있음을 스스로가 깨닫게 되는 과정이다.
소중한 꿈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가 특별한 사랑을 받아야 할 이 시대의 희망이라고 말하는 이복희 교장은 100대 교육의 꾸준한 실천으로 1년 대계로 전락한 교육계에 미덕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와 예술이 묻어나는 품격 있는 학교문화를 꽃 피워 언제라도 마르지 않는 감성의 옹달샘 교육을 펼쳐 나가고 싶다는 이복희 교장의 미덕 또한 마르지 않는 옹달샘이 되길 응원해 본다.
또한 ▲창의지성 ▲창의인성 ▲창의체험의 날개를 달고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는 지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비상에 믿음의 시선을 보낸다. 반드시 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믿음의 시선을 말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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