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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실력! 밝은미래! 앞서가는 연화인, 인천연화중학교

2013.06.27 12:49:00

(인천=더데일리뉴스) 2000년 3월 4일 12학급(524)명으로 시작한 인천 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소재한 연화중학교(교장 배정인)는 교육목표로 학생들의 인성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확립을 위해 연화중은 효와 독서 교육을 중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2년 3월 1일 부임한 배정인 교장은 “작년에 비해 아이들의 모습이 크게 달라졌다. 먼저 아이들의 인사성이 밝아졌다. 또 지각생이 30명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에 와서는 지각생이 없거나, 많아야 3~4명이다.”며 1년 동안의 효와 독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달라진 모습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원동력이 되었다. 2012년도 전국 중학생 독도 과거대회 인천광역시대회 동상, 2012년 동부 인문학 축전 특선, 2012년 전국 중학생 국토올림피아드 동상을 포함 교과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 제 94회 동계 체육대회 빙상(피겨) 동메달, 제 29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대회 2위, 2013 인천광역시 소년 체육대회 펜싱(사브르) 1위 등, 스포츠 활동에 까지 그 성적이 고루 미치고 있다.

● 효와 독서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연화중 배교장은 “학생이 공부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그 기본 뒤에는 인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성교육의 첫걸음을 효와 독서 교육부터 시작했다.

또한 매년 2차례 지역사회 양로원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배교장은 “효의 출발점을 가정이라고 생각 한다. 학부모와 함께 한 자리면 항상 부모님들께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는 부탁인사를 드린다.” 며 효는 부모의 사랑으로 시작함을 강조했다.

연화 중학교는 아침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사제동행 독서시간을 매일 갖는다. 매일 학생들은 독서 기록장 제작을 통해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과 감상평을 적는다. 또 ‘다독왕’을 찾아라, 문학기행, 독서 퀴즈대회, 작가와의 대화, 다독 학급 시상 등 여러 행사를 통해 독서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활동은 ‘천년을 살 수 없어도 천년을 사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기치아래 시작 됐다. 배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방법을 획득하고 바른 인성을 갖기를 바란다.”며 독서활동의 목표를 설명했다.

● 쾌적한 환경과 교사와 학생관의 신뢰관계

배교장이 취임하고 노력한 첫 번째 일은 학교 내 환경 개선이었다. 10년이 넘도록 방치된 신발장에서부터 학내의 불필요한 물품들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무려 트럭 5대가 동원 되는 ‘대청소’였다고 한다. 또 오래된 화장실 시설을 현대화로 개선함과 동시에 인조 잔디 운동장 교체사업도 허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배교장은 밝혔다. 또 “환경개선은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를 돕는 방법 중 하나다.”라며 환경개선의 이유를 설명했다.

교권인권 조례와 관련된 사항에서는 “사회와 학생들의 의식이 많이 변화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칠 문제가 아니다. 누구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 교권은 교사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 보다 알찬 수업, 바른 인성 지도가 전제되어야 교권이 설 수 있다.”고 했다. 이런 맥락에서 강조된 것이 ‘수업시간 존댓말쓰기’ 이다. 제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사제 간에 존댓말 쓰기를 실행 한 것이다.

시행 결과 학생들과 교사와의 관계가 서로 존중되고 아이들이 교사에게 많은 고민을 터 놓는 등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 “한술에 배부를 순 없다. 차근차근 해나갈 것이다.”

교장 배 정 인작년 3월에 취임한 이래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내 환경개선에 힘써온 배정인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이 받침이 되어야 학력도 증진되는 것이다.”며 다시 한번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우리 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믿음에 바탕을 둔 건강한 학교다. 한술에 배부를 순 없다. 앞으로도 모든 것을 차근차근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의 교육 계획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정인 교장은 “소중한 자녀를 보내준 학부모에게 감사한다. 집에서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 학교는 학생들을 우리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길 약속하겠다.” 며 학부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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