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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명품교육 1번지, 인천논곡중학교

2013.06.27 13:37:00

(인천=더데일리뉴스) 2001년 3월 5일 10학급으로 시작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소재한 논곡중학교(교장 배선용)는 ‘배려와 리더쉽을 갖춘 논곡인’을 목표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힐링캠프’ 와 ‘1교 1덕목’ 이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해, 학생들의 인성확립과 학력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곡중학교의 위와 같은 특성화 프로그램들은 교육 실적에도 잘 드러난다. 제9회 전국 청소년 웅변대회(최우수), 제8회 열린통일교육 한마당 자기주장발표부문(최우수), 2012 동부체험 수학 한마당 전시마당(최우수, 우수, 장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논곡 중학교 배선용 교장은 “아이들 인성교육을 기초로 한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에 노력중점을 두고 있다. 관계가 무너지면 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 교사가 아무리 잘 가르치더라도 학생들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발전은 없을 것이다.” 라며 인성교육과 사제 간의 관계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 인성교육을 위한 특색 사업 ‘힐링 캠프’ 와 ‘1교 1덕목’

논곡중학교는 인성교육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학생의 회복적 생활지도 실천을 목표로 하는 ‘힐링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힐링캠프‘는 학생들의 생활에 벌점제를 운용. ‘그린마일리지’ 라고 불리는 벌점이 2,3단계(30점~40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용된다.

논곡중학교 교사가 중심이 되어 뮤직, 아트, 휴먼, 스포츠, 비브리오, 자연친화, 이웃사랑, 논곡서당의 8개 테마로 캠프 주제가 운용된다. 학생들을 혼내는 것이 아닌, 교육적 방법으로 학생들을 재교육 하는 것이다. 배교장은 “교사와 학생 상호간에 소통과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 힐링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고 어울림을 통해 자아정체감을 회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교 1덕목’으로 '고운말 바른행동 실천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1교 1덕목’이란 등교시간 및 수업시간에 “고운 말을 쓰겠습니다.”, “바른 행동을 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를 함으로써 고운말, 바른말 쓰기를 학생 스스로 내재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매월 10일 ‘높임말의 날’을 운영, 교사와 학생 모두가 상호간에 높임말을 사용함으로써 사제 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배교장은 “모든 것이 말에서 시작한다. 학교폭력도 아이들의 말다툼에서부터 시작하더라. 아이들에게 고운 말 쓰는 것을 습관화시키기 위해 이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1교 1덕목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 동기부여를 통한 학력신장

논곡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을 탐! 나의 꿈, 나의 미래 포트폴리오 만들기’는 미래의 내 모습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해보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또 스스로가 기획한 미래 포트폴리오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기타반과 같은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이 70명 이상 지원하여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미래 포트폴리오’는 3년간 누적 관리 되어 입학사정관제와 같은 대학입학 자료로도 활용되어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논곡중학교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준별 맞춤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다. 기초학습 부진학생 및 교과학습 부진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사가 학생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학력이 신장되도록 돕고 있다.

● “학생들의 흥미를 교육적으로 운용....”

교장 배 선 용2013년도 3월에 부임한 배선용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력증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부분이 미흡하고 현실적으로도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흥미를 교육적으로 운용한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나타나리라 본다.”고 배교장은 말했다.

또 인터뷰 중 “7년 만에 다시 오게 된 논곡중학교다. 학생들을 포함해 이 학교에 개인적 애착이 강하다.”며 개인적 심경도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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