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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전자항공가방(EFB) 도입됐다

2013.06.27 16:3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업계 선도적인 전자항공가방(Electronic Flight Bag: EFB)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터미널 차트와 같은 인쇄물 사용이 중단되며 주요 상업 여객기 중 최초로 조종석에서는 모든 비행 단계에서 태블릿 PC를 최대한 활용하게 된다.

지난 4월, 아메리칸 항공은 보유하고 있는 보잉 757 및 767 기종에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 연방항공청)의 승인을 받아 애플 아이패드를 현재 보유 중인 모든 기종에서 - 보잉 777, 767, 757, 737 및 MD-80 -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EFB는 아메리칸 항공과 파일럿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파일럿들은 기내로 35파운드(약 15kg) 이상의 참고 자료 및 매뉴얼 등의 인쇄물을 가방에 넣고 비행했지만 앞으로는 EFB 태블릿 PC에 모든 자료가 담겨 이를 대체하게 된다.

젭슨의 토마스 위드(Thomas Wede) 사장은 “아메리칸 항공의 성공적인 EFB 프로그램 도입을 축하한다.”며 “지난 몇 년간 이번 EF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아메리칸 항공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파일럿의 업무 부하를 줄이고 경쟁이 치열한 항공 업계에서 운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아메리칸 항공의 업적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곽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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