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1.4% , 여름휴가 2박 3일
2013.06.27 16:48:00
(서울=더데일리뉴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지난 여름휴가를 2박 3일(주말/공휴일 제외) 냈으며, 10명 중 약 8명은 여름휴가 갈 때 회사 눈치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매거진M25(www.m25.co.kr)가 홈페이지 방문자 47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여름휴가 가려고 나 이렇게까지 해봤다’에 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여름휴가 기간(주말/공휴일 제외)’을 묻는 질문에 ‘2박 3일’ 41.4%(195명), ‘3박 4일’ 26.5%(124명), ‘4박 5일’ 11.7%(55명), ‘1박 2일’ 9.2%(43명), ‘5박 6일’ 3.3%(16명), ‘6박 7일’ 3.3%(16명), ‘7박 8일’ 1.7%(8명), ‘8박 9일’ 1.7%(8명), ‘9박 10일’ 0.8%(4명), ‘10박 이상’ 0.4%(2명) 순으로 나타나 88.8%가 ‘4박 5일 이하’의 기간을 휴가로 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름휴가 갈 때 눈치를 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있다’가 79.3%(374명)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없다’는 20.7%(97명)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여름휴가 때 회사 눈치가 보여 4박 5일 이하의 짧은 기간 동안 휴가를 갔다 오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치 보게 되는 이유’는 ‘바쁜 업무 도중 나만 빠져야 한다는 부담감’ 24%(113명), ‘휴가도 안 가고 자리 지키는 상사의 눈치’ 19.8%(93명), ‘여름휴가 다녀온 후 할 일에 대한 걱정’ 15.7%(74명), ‘통장을 메마르게 하는 과도한 휴가비’ 12.4%(58명), ‘남아서 일할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 11.6%(55명),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나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 11.6%(55명), ‘혹시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2.6%(12명), ‘기타’ 2.3%(11명) 순으로 답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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