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친구야! 우리가 희망이다, 구리동인초등학교
2013.07.11 10:15:00
(구리=더데일리뉴스) 지난 2000년도에 개교한 경기도 구리시 동인초등학교(교장 김청수)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활발히 펼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반석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왔다. 동인초는 ‘마음을 열고 생각을 키워 꿈을 펼치는 어린이’를 교훈으로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소질과 창의성을 키워 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동인초는 교육공동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꿈을, 선생님에게는 사랑을,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주는 교육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3천9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동인초는 현재 구리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초등학교로 54학급 1,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함께하는 동인교육’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고 있다.
● 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 2.0’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최근 무분별하고 형식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가운데 동인초는 ‘함께하는 동인교육’ 을 목표로 학부모들의 전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특색사업인 ‘다높이 학습’과 ‘반딧골 독서교육’, ‘맞춤형 체력인증제’, ‘동인 프로젝트 학습’과 노력중점사업인 ‘동인 바른어린이’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꾸준히 추진해 온 ‘다높이 학습’은 학생들의 학습부진 해소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2.0’을 활용한 이 학습법은 학급별로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50개 강좌 이상의 학습내용을 편성, 학생들이 스스로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능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기초·기본보충학습과 심화탐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월성 학습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이상이 ‘다높이 학습’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높이 학습'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의욕을 고취시키고 사교육비 경감 효과도 담보할 수 있는 긍정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타교와 달리 학생 평가 시험지를 공개,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시험지 공개는 선생님들의 철저한 준비 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시험지 공개를 통해 학생평가에 대한 자신감 및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이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체력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동인초의 독서교육은 ‘아침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서 시간이 되면 방송부에서 독서 시간을 알리고 교사와 함께 독서 시간을 갖는다. 또 전교생에게 ‘동인 생활본’을 제작해 보급하고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게 한다. 동인 생활본에 기록된 내용을 기준으로 독서장제를 실시, 시상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청수 교장은 “바람직한 독서 태도와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독서 환경 및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며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켜 주며, 양질의 도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휴식시간, 점심시간 등의 정규시간 외의 개인시간에 틈틈이 재미와 흥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SPOTS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줄넘기 인증제를 비롯하여 축구, 티볼, 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자유롭게 진행하며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건강습관을 인지하고, 체력을 기를 수 있다. 언제나 동인초의 운동장은 왁자지껄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 ‘동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배움 중심 교실 만들기
동인초의 ‘동인 프로젝트 학습’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창의 지성적 문제발견 및 해결능력을 신장시키고 문화예술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향유하며 창조하는 문화적 소양 능력을 배양하며 토론 수업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동인 프로젝트 학습’은 학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년별로 정하여 실시하며, 각 교과목의 학년 내용과 학생의 흥미를 고려하여 프로젝트를 구안 하였다. 이를 위해 동인초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자기 연찬의 풍토 조성으로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 교사의 자질 함양을 위해 ‘프로젝트 지원팀 구성’과 교내연수, 자율장학과 연계한 동학년 협의회와 교과 연구협의회 운영, 수업 및 생활지도 관련 직무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례화 된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세부추진 내용을 보면 1.2학년은 예술적 감성을 높이는 오카리나와 난타의 ‘1인 2악기’를, 3학년은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우리고장 알기’, 4학년은 친환경 녹색성장 프로젝트인 ‘벼농사 체험’, 5.6학년은 ‘대립토론’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대립토론’은 1년에 11회 교과재량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하고 학생들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직접 자료조사에서부터 발표, 심사, 평가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하면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의형제 맺기'와 ‘존댓말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점은 동인초 만의 자랑거리이다. 학생들은 6학년과 1학년의 '의형제 맺기'를 통해 사랑과 믿음을 키우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사회성을 기르고 있으며, 더욱 돈독한 관계형성을 통해 학교폭력 또는 왕따가 없는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을 만들고 있다.
● 김청수 교장, “ ‘실력과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이 교육목표”
동인초 김청수 교장은 교육 방향을 “실력과 창의,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이라고 소개하며, “동인 가족의 가치와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변화의 주도자가 되어 ‘어린이가 중심이 되어 행복하며, 교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는’ 학교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장 김 청 수그는 “학부모에게 학생교육의 동반자로서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며 “열린 교장실에 언제든지 찾아와 아이들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인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교사에게는 “가족 같은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열린 의사소통 체계를 활성화하며 자율과 책무성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교육방법 혁신이 동학년 단위로 연구되고 공유돼야 하며, 내가 학교의 관리자라는 생각으로 학생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교장은 학교 “학생에게 희망과 기쁨, 교사에게 보람과 긍지, 학부모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민주적 학교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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