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인재 양성의 요람, 아산 오목초등학교
2013.07.15 15:00:00
(아산=더데일리뉴스) 특정한 시간에 교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최신 정보의 반영이 어려운 한정된 내용으로 제한된 학습을 하는 서책형 교과서로 읽고 쓰고 셈하는 강의식 교육이 전통적인 교육이라면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확장된 공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풍부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개별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스마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스마트 교육을 발 빠르게 흡수, 다양한 환경에 노출된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인재 양성을 하는 학교가 있어 탐방을 해 보았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오목초등학교는 스마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 교육에서 smart의 의미는 사전적으로는 명석한 재치 있는 등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스마트 교육에서는 다양한 교육적 가치가 포한된 합성어라 할 수 있다. 교과부 요청 기초학력 연구학교로 지정된 오목 초등학교의 smart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따라가 보자.
S(seif-directed-자기 주도적)
smart의 S는 seif-directed-자기 주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목 초등학교의 교원들은 학생들이 단순이 교습자가 불러주는 것을 받아 적어 암기하는 것에서 탈피했다. 학생들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교과 과정 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교 등 전 영역의 바탕이 되고 있다.
M(Motivated-흥미)
다음 단계는 흥미 이다. 이 과정에선 정형화된 지식 중심의 체험을 기반으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는 교수 학습 방법을 강조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과 흥미 있는 학습 콘텐츠 활용을 지향하고 있다. 오목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로봇 반 학습 활동은 smart 교육의 m에 해당하는 과정이다.
A(Adaptive-수준과 적성)
교과부 요청 기초 학력 연구학교인 오목초등학교에서는 전학생의 학습 부진 율 0%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다. 학교에서 정한 일방적인 커리큘럼을 지양하는 반면, 학부형과 학생들의 요청을 적극 수렴한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학습 과정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사교육과의 전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R (Resource Enriched -풍부한 자료)
smart교육의 최대 장점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확장된 교수 학습에 있다. 클라우드 교육서비스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민간 및 개인이 개발한 풍부한 콘텐츠를 교육에 자유롭게 활용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가 실상은 윤은진 교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기도 하다.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기엔
여권이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선생님들의 세심한 학습 자료의 선별과 개발이 부족한 기술력을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 (Technology Embedded -정보기술 활용)
정보기술의 발달은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고, 수업 방식이 다양해져 학습 선택권이 최대한 보장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 오목초등학교 윤은진 교장오목초등학교의 스마트 인재 양성의 목표는 탁상공론에서 탈피 21C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고 있다.
2011 계획단계 학교교육과정 우수학교(교육감) 선정, 2011 확인단계 학교교육과정 최우수학교(교육감),학력향상형 창의경영 우수학교(교육과학기술부장관),2011 교과캠프 우수학교(교육감),2011 컨설팅장학 우수학교(교육감) 과 최근 2012 학교도서관 으뜸학교 운영 우수교(교육감),2012 바른품성 5운동 선도학교 운영 우수교(교육감)2012 유치원평가 최우수(교육감),2012 농촌체험 선도학교 운영 우수교(교육감) 선발 등은 오목 초등학교의 스마트 인재 양성 목표가 단계별로 치밀하고 성실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돌아보면 교육계도 나타났다 사라지지는 계획들이 허다했다. 그러한 과정에서 상처 받고 혼란스러운 입장은 바로 학생과 학부형이었다. 오목 초등학교를 이끌고 있는 윤은진 교장은 스마트 교육을 통해 학생 및 학부형과 연대 하고자 하였고 그 모습은 식상하고 타성에 젖어 있는 교육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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