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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2013.08.12 17:50:00

(서울=더데일리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하면서, 50%대로 다시 내려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8월 첫째 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3.6%p 하락한 58.8%를 기록, 60%대를 지키지 못했다. 휴가를 마치고 청와대 비서실장, 정무수석 등 전격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했으나, 새로 임명된 인사들에 자질 논란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0%대로 다시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8%로 2.4%p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0.9%p 상승한 47.7%, 민주당은 1.3%p 상승한 24.5%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3.2%p로 소폭 좁혀졌다. 장외투쟁 소식으로 하락했던 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소폭 반등하면서 새누리당과의 격차를 줄였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3.3%, 정의당이 1.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2%p 감소한 20.5%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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