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동 상황실 설치 운영
2013.08.19 17:12:00
(포항=더데일리뉴스) 포항시는 가뭄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천수답인 청하, 동해, 구룡포, 호미곶, 장기면 지역에 17일부터 유관기관 등 정예인력으로 현지 가뭄대책 이동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포항지역은 2001년 이래 12년 만에 기록된 최저 강수량과 계속되는 고온과 폭염 등으로 생육중인 농작물은 생육중지 및 수량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8월 현재 강수량은 174.1mm로 평년 488mm에 비해 3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개설되는 이동상황실은 농업기술센터 이종부 소장을 반장으로 소방서, 농업기반공사의 담당급 이상 인력 5명을 편성해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피해가 심한 읍면지역에 우선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상황실 근무 직원은 급수 및 장비지원 등에 대한 민원해결, 피해 현장 확인, 영농상담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키로 했다.
곽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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