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를 다듬고 꿈을 만들어 꿈을 이루는, 문산고등학교
2013.09.03 10:15:00
(파주=더데일리뉴스) 1961년 개교한 문산고등학교(교장 김재근)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42%에 달하며 학교입학 자체가 지원제로 이루어져있어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어 문산고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공부하고 있다.
문산고 김재근 교장은 “우리학생들의 자랑은 우수한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 바른 인성을 기초로 한 학생들 꿈 자체가 우리학교의 가장 큰 자랑이다.” 며 20세기 교육이 지식이 중요했다면 21세기 교육은 감성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우수한 성적은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선생님들에 의해 다듬어지고 있다. 초임선생님들의 비중이 낮고 40대 베테랑 교사들의 비중이 높다. 김재근 교장은 “항상 학생들과 스킨십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과 초석을 다지기위해 모든 교사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교사들의 역량과 열정을 장담했다.
● 목표와 목적을 위한 공부
문산고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학생들의 진로다. 김재근 교장은 “학부모가 원하는 것은 대학진학이지만, 어느 대학을 가느냐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이 무엇을 하며 주인공이 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며 학생들의 인성을 강조했다.
Wing-Wing Talent(윙윙 달란트)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후배 간의 나눔과 배움을 활용한 멘토-멘티 결연을 진행 중이다. 희망진로를 기준으로 나누어 구성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정하고 자신의 꿈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도록 하는 훈련을 시키고 있다.
또한 SMP(self management program)인증제를 운영하는데 학생이 주도적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학교 및 학과에 대해 전략적 계획을 교사와 함께 세우고 방과후 학교활동에 대한 참여 실적을 인증함으로써 개인 스펙을 관리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의 신뢰성도 확보 하고 있어 대학진학을 위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B.S M- boys 프로그램은 꿈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학생들이 알게 하고 자신의 인생로드맵을 작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공부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 체. 덕. 지를 통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문산고등학교
김재근 교장은 “지덕체 중심이 아니라 체덕지가 중요하다. 먼저 육체가 건강하고 인성이 갖추어져야 지식이 제힘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이다.”며 학생들의 체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산고는 실내에 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다. 학생들은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학내 헬스를 통해 해소하고 동시에 체력을 증진 시키고 있다.
문산고는 학생자치활동이 매우 활성화된 학교다. 학생자치회는 교내 금연 및 학교규칙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MS-CUP인 학급 대항 축구경기를 주체적으로 운영하여 학내 단결에 힘쓰고 있다. 축구리그는 학내 모든 학생들의 관심대상이다.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고 응원도 치열하다. 또 리그 우승은 학급의 자부심이 된다. 학생들 자신들의 큰 꿈에서부터 학내의 작은 목표 하나하나에 이르는 학생들의 열정은 학업에 시너지 효과를 발생 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트라이앵글 봉사벨트는 이타주의적 사고 확대와 나눔 봉사활동 실현을 통한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저 봉사활동시간을 채우기 위한 의무적 활동에서 벗어나 문산고는 학생들 마다 봉사활동을 하나씩 스스로 선택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 함양과 함께 비교과 활동에서도 타 지역 학생들과 차별성을 지닌다. 김재근 교장은 “ 강남 목동에 있는 교육수준이 높은 아이들보다 학력에서는 조금 뒤쳐질지 모르지만 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하여 수시모집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 학교는 아이들의 꿈을 위한 발판
교장 김 재 근2010년 9월 부임해 현재까지 학교를 이끌고 있는 김재근 교장은 “학교는 즐거움의 장이다. 직장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이들과 있는 것 자체를 즐기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며 학교에서의 보람을 자신있게 설명했다.
또 “학교는 아이들의 꿈을 위한 발판이자 초석이다. 아이들의 적성을 찾아 학생 스스로가 그 길을 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안내자가 학교다. 우리 문산고는 학생들의 안내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교육목표를 설명했다.
“우리 학부모님들은 항상 학교를 믿어주고 있다. 믿는 만큼 잘해드리고 싶다. 학교발전을 위해 계속 퇴임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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