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크게 행동은 바르게, 남양주 미금초등학교
2013.09.03 10:48:00
(남양주=더데일리뉴스)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로에 소재한 남양주 미금초등학교(교장 김성태)는 1983년 3월 12학급으로 시작해 현재 특수학급을 포함 총 27학급 786명의 학생들의 배움의 장으로 발전했다. 미금초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간의 신뢰가 근간이 되는 믿음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주인이 되어 자신들의 이상을 실현하기위해 공부하고 학부모는 학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능기부 등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교사는 아이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교육지식과 인성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구리 남양주 관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손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
미금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덕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4월 2일과 7월 9일을 ‘친구 사이’라는 특별한 의미의 날로 지정하고 ‘친구 사랑의 날’로서 친구 칭찬하기, 친구 얼굴 그리기, 친구와 즐거웠던 일 소개하기 등 우정을 통한 나눔의 정신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특별한 날 뿐 아니라 항상 친구들을 칭찬하는 “참잘했어요” 기록장을 만들어 친구들끼리의 선행을 기록하며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인성교육에 빠져선 안 되는 효교육도 진행 중이다. 5월과 9월은 ‘효경의 날’로 지정해 학생들이 부모님과 웃어른을 존경하고 예의 태도를 익히며 감사편지를 쓰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지구촌 나눔 활동을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고 있다. 2013년 4월 8일에는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한 ‘제 5회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가해 편지와 함께 1,739.510원의 성금을 네팔에 살고 있는 ‘비샬’이란 어린이에게 보내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태 미금초등학교 교장은 “정서적인 면에서 아이들이 참 착하다. 공손하게 인사도 잘 하고 웃어른에게 예절을 갖춰서 대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이 순수하고 정서적으로 바르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바른 인성으로 잘 자라고 있는 미금초 학생들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 건강 튼튼 지혜 쏙쏙. 아침달리기와 독서교육을 통한 성장프로그램
아침건강 달리기와 음악줄넘기라는 프로그램이 아이들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교생이 아침 건강 달리기로 운동장 3바퀴를 뛰며 학교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 담임교사는 아침달리기 활동을 완료한 학생에게 증명 스티커를 발부하고 ‘아침달리기 기록장’에 붙이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교는 매월 아침달리기 작성 우수 학생에게 시상을 함으로써 적극적인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아이들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음악줄넘기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운동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의식을 키우자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체육 활동은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학습능력에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체육활동 이전과 달리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수업에 참여하고 높은 교과학습증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체력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이유를 반증하고 있다.
체육활동으로 다져진 아이들은 독서교육을 통해 건강한 몸뿐만 아니라 성숙한 지성도 얻고 있다. 독서논술 교육을 통한 창의력신장이 특색사업으로 지정되어 펼쳐지고 있다. 아침달리기를 마친 전교생은 교실에서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55분까지 독서를 하고 있다. 교직원도 전원 참여해 학교전체가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하는 독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침독서를 통해 독서가 습관화되고 독서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아이들에게서 생겨났다. 또 독서교육이 자연스런 인성교육으로 이어져 매사에 차분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미금초등학교에서 볼 수 있었다.
또 매주 화요일은 리딩맘(책 읽어 주는 엄마)의 날로 부속 유치원부터 1~4학년까지의 각 교실에서 학부모가 15분간 책을 읽어 주며 재능을 기부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어머니와 소통하며 책읽는 즐거움을 다양하게 접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프로그램 덕택인지 미금초등학교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1인당 도서대출 1위로 상금 수상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는 매월 독서 우수학급과 독서 우수상을 시상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더 권장하고 있다.
●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이 우리학교의 가장 큰 시너지!.
미금초등학교 아이들의 훌륭한 성장 뒤에는 학부모와 교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 학부모들은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 교육에 적극 동참하면서 아이들이 학교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교장 김 성 태학교에 적극 추진하고 있는 아침달리기와 독서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이 나서서 재능을 기부하고 아이들 교육에 필요하다 싶은 아이디어를 학부모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선생님들도 인화 단결해 서로 교육 열정을 소통하고 교육방식을 스스로 개선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 부임해 현재까지 학교를 이끌고 있는 김성태 교장은 “모든 일을 추진함에 있어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이 우리학교에 가장 큰 시너지를 주고 있다. 모두의 공감을 얻은 일들은 그만큼 파급력이 크다.” 며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 했다.
또 “ 늘 학부모님들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학교와 선생님들을 믿고 의지해 준만큼 선생님들도 열심히 할 것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 부탁드리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미금초등학교가 되겠다.” 며 학부모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노력이 지속될 것을 약속했다.
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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