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의 로맨스같은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
2013.09.06 11:5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저녁에 부는 바람이 꽤 쌀쌀해졌다.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클래식에 젖는 어느 가을 저녁을 상상해 보면, 신세계로 빠져든 기분이 들지 모르겠다. 이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를 추천한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013년 9월 14일(토)~15일(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조수미 콘서트 <라 판타지아>를 가진다. 2011년 조기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그녀의 공연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파크콘서트는 달빛을 조명 삼아, 바람을 간식 삼아 즐기는 낭만의 콘서트이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 야외공연’, 영국의 ‘BBC 프롬스 인 더 파크’가 있듯이 한국에는 ‘파크콘서트’가 있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금세기 최고의 디바 소프라노 ‘조수미’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보컬 앙상블 ‘로티니’, 지휘자 ‘아드리엘 김’과 ‘디토 오케스트라’, 마지막으로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최고의 음악가들이 만드는 이번 파크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엔니오 모리꼬네 ‘넬라 판타지아’, 거쉬인 ‘아이 갓 리듬’, 쇼스타코비치 왈츠,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 임파서블 드림 등 야외에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 영화, OST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일(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수미’는 이번 공연에 대해 “대한민국에도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파크콘서트가 있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의 특징은 다른 클래식 공연과는 달리 많이 알려진 음악들로 꾸며진다는 점이다. 달밤의 로맨스 같은 공연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개인적으로 나온지 얼마 안된 오페라 앨범 공연이 있었는데 그 공연을 참가하지 않고 파크콘서트 무대에 서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 따뜻하고 멋진 공연으로 큰 선물 드리려고 단단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크콘서트는 9월 14일(토)~15일(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주최 기획사 크레디아 홈페이지(http://www.clubbalcony.com) 참조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ost Popular
‘아파트’ 지성X문소리, 동대표 경쟁 잊은 한순간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신랑수업2’ 송해나 향한 신성의 직진, 김요한과 정면 승부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