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괴산고추축제, 대한민국 축제의 중심에 서다
2013.09.09 15:57:00
(괴산=더데일리뉴스) 2013년 괴산고추축제가 80여 종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지난 9월 5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행사는 ‘고추의 달인을 찾아서’,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고추따기 체험‘, ‘매운고추먹기 대회’, ‘고추음식 전시회’ 등 고추를 이용한 행사를 비롯해 ‘전국 임꺽정 대회’, ‘수중달리기 대회’ 등으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 축제성장과정 괄목할 만 해
2001년 첫 발걸음을 땐 제 1회에는 관내 공설운동장 및 동진천변,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축제는 계속된 발전과 관광객 유입으로 2007년 제7회 차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발전했다.
이어 올해인 2013년에는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축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위용을 떨치고 있다.
현재의 광범위한 축제로 자리잡기에는 괴산축제 위원회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고추를 이용해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매운고추 먹기대회’, ‘고추의 달인을 찾아서’, ‘괴산사랑 골든벨 대회’, ‘청결고추포대 메고 달리기’ 등의 유익한 행사로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같은 체험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았고 현재의 괴산고추축제가 명맥을 이어왔다는 분석이다.
맑은물, 푸른산, 넉넉한 인심의 고장 괴산에서 13회를 맞이한 축제는 8월에 수확한 고품질의 고추를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설을 맞이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특산품 코너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축제 관계자는 “괴산고추축제는 괴산의 고추 브랜드 상승효과와 동시에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의 의견을 통해 불편사항을 줄여가며 재미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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