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2013.09.11 17:20:00
(서울=더데일리뉴스) SK텔레콤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2호 시장으로,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신기시장이 멤버십 제도와 전통시장의 장점이 빚어낸 화학작용을 통해 전통시장 혁신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신기시장(상인회 이사장 김종린)은 지난 5월 20일 시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100여일 만에 시장 전용 멤버십 회원이 2천명을 넘어서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할인쿠폰 발행 및 사은품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 100여일 만에 멤버십 회원 2,000명 돌파 올해 안에 4,000명 수준으로 확대 목표
신기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3개월여 만에 가입자 2천명을 돌파한 OK 캐시백과 연계한 멤버십 제도다.
신기시장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 탓에 매출은 일정 정도 수준을 유지했지만 고객층이 갈수록 고령화되어 가면서 젊은 층이 시장을 잘 찾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시장이다.
이런 고민 속에서 풍부한 ICT 솔루션 및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은 시장을 활기차게 변모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시장 상인회와 SK텔레콤은 먼저 대형마트로의 고객이탈 원인을 면밀히 조사 해서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해결책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했다.
카드결재, 고객관리, 마일리지 적립 등 기존 전통시장과는 차별화된 대형마트의 서비스에 버금가는 멥버십 제도를 시장에 도입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신기시장과 SK텔레콤은 시장에 소상공인 경영관리 솔루션인 ‘마이샵’을 도입해 신용카드 결제 및 체계적인 고객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SK 플래닛의 OK 캐시백을 신기시장에 개방해 줌으로써 OK 캐시백 포인트를 고객들이 적립할 수 있는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제도를 전통시장 최초로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가입고객은 구매금액의 1%를 OK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신기시장 뿐만 아니라 전국의 5만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어느 대형 마트에도 뒤지지 않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OK 캐시백 적립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는 약 2,000여명의 회원이 신기시장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는 상황이다. 신기시장은 연말까지 멤버십 고객은 4,0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내 가맹점도 대폭 확대하여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고객유치에 가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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