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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의 다양화로 신설학교의 저력을 과시-원당 초등학교

2013.09.30 16:30:00

(당진=더데일리뉴스)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원당 초등학교는 (교장 김준섭, 이하 원당초) 과제의 다양화로 신설학교의 저력을 과시, 교육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원당초가 주목 받고 있는 다양한 과제는 학생들이 수행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바로 학교가 수행해야 할 과제를 의미한다.

원당초를 이끌고 있는 김준섭 교장은 “창의, 인성, 감성을 갖춘 학생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 상” 임을 밝히며, 이를 위해 “학교에서 특색 과제와 역점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설된 지 칠 년밖에 되지 않은 원당초가 훌륭히 배출하고 있는 미래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의 모습을 과제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특색과제-아름다움의 향연

원당초의 첫 번째 과제는 특색 과제로 예술 감성 교육의 과정이다. 감성은 사물을 받아들이는 첫 번째 과정으로 주로 감각의 의해 지각된다. 이 과정을 통해 통합 추리 과정을 거쳐 인식의 과정으로 이어진다.

즉, 감성 과정이 없다면, 대한민국 모든 학부형들이 원하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사고 과정도 없는 것이다. 수도권 중심의 사립학교 출신들이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결과는 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예술 영역의 감각을 일찍 열어 두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결코 간과할 순 없다.

1년 연중 상설 갤러리를 운영하는 한편, 야외무대와 실내 공간을 적극 활용한 공연 프로그램, 학예회의 커리큘럼 등을 살펴보면, 원당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예술 교육은 수도권 중심의 그 어느 사립학교와 비교했을 때 뒤떨어 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역점과제-융합형 스마트 동아리 양성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화라는 명분아래, 각 나라와 분야의 영역의 벽이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는 한 분야의 전문성과 동시에 다른 영역을 포괄하는 유년한 사고를 필요로 한다. 원당초의 김준섭 교장은 예비 리더들에게 융합형 스마트 동아리를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창제활동 관련 동아리와 준거집단, 학교 육성 운동부 등을 포함 현재, 창제동아리 65개와 상설 동아리 17개가 운영 중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원당초의 어린이들은 소질과 적성 및 자신만의 개성을 일찍 찾아, 학교의 전통을 만드는 한편,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바른 품성을 함양하게 된다.

글로벌 인재의 필수 영어 실력 쑥쑥~!-교과서 암기프로그램

원당초에는 원어민이 필수 교과 시간에 보조 교사로 활동 하고 있다. 실용 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는 한편, 문화 체험의 확대하는 장이 되고 있다.

영어 담당 교사는 연수를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개인지도와 같은 효과를 지도받을 수 있다. 특히 영어 교과서 암기 위주의 학습은 원당 초등학교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김준섭 교장

▲ 원당초등학교 김준섭 교장원당초의 김준섭 교장은 타 학교의 전통을 무조건 모방하는 것을 지양하고, 새로운 전통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학교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조건 적인 따라 하기보다는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한편, 버린 빈자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리틀 리더들을 배출하고 있다.

획일화 된 교육계는 이제 일곱 번째 생일을 맞는 원당초를 모범으로 창조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창의 인재를 만들 수 있음을 뼈아프게 각인해야 할 것이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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